1987년 말 중국정부가 만리장성에 바람막이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바람막이 설치에 필요한 알루미늄 세시를 한국기업이 납품한다는 괴소문이 퍼짐
그 긴 만리장성에 다 깔면 그게 얼마냐! 하면서 납품하는 기업으로 알려진 대한알루미늄이 1차로 떡상함
그리고 공사하는 인부들의 신발을 한국기업이 납품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고무신 회사인 태화가 2차 떡상
삼립이 인부들이 먹을 빵을 납품한다는 소문때문에 3차떡상
빵만 먹으면 목이 메이지 않겠냐며 우유기업들이 4차 떡상
빵을 많이 먹다보면 소화제가 필요할 거라며..소화제를 생산하는 한독약품이 5차 떡상....
물론 당연히 죄다 개소문이었고 주가는 곧 제자리로 돌아왔으며
대한알루미늄은 2001년 3월, 태화는 1999년 5월에 각각 상장 폐지됨
ㅈㄴ 시트콤이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