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평양외국어대학에서 열린 러시아어 경시대회 시험 문제지.
(출처: 평양 ‘러시아어 경연대회’는 김씨 일가 찬양대회 — RFA 자유아시아방송)
참고로 북한 정권 초기에는 러시아어와 영어가 함께 제1외국어의 지위를 누렸으나,
1970년대 이후 러시아어의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영어의 비중이 늘기 시작했고
1990년대 소련 해체 이후에는 완전히 영어 중심 외국어 교육으로 전환됨.
근래에는 중국과의 밀접한 관계로 인하여 중국어의 인기가 늘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