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이상으로 알맹이 꽉 찬 나라임.
국방과학기술은 미국 제외하면 전 세계 최고 수준.
제조업 또한 상당히 발달했는데 프랑스의 항공우주산업은 무려 세계 2위 규모임.
현재 프랑스는 유럽에서 유일하게 육해공 방위 물자를 미국에 의지하지 않고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
2020년 기준 방위산업 거래량은 미국과 러시아 다음.
세계 1위의 발전량을 가진 EDF는 프랑스 회사이며 유럽 연합 발전량의 22%를 차지함.
탈원전 덕에 독일은 날씨가 안 좋을 땐 늘 전기가 부족하여 프랑스로부터 수입함.
프랑스는 17세기부터 유럽 패션의 중심지였는데 현재도 역시 세계의 명품과 패션을 주도하는 나라.
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이기도 함. 프랑스 건설사 빈치는 세계 2위.
중세부터 근세까지 늘 유럽 최강국 중 하나였지만 나폴레옹 이후부턴 이전의 강력한 모습을 많이 잃어버렸던 나라.
제1차 세계 대전 땐 인구가 훨씬 더 많은 독일 상대로 굉장히 잘 싸웠던 게 프랑스이며
연합국에 결정적인 승리를 안긴 페르디낭 포슈 같은 인물도 나왔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땐 그야말로 6주 만에 패배하며 이미지가 나락으로 감.
하지만 현대의 프랑스군은 비록 규모는 많이 작아졌지만, 독일군 따위와는 질적으로 다르며 실전 경험 또한 상당함.
심지어 농업 대국이기도 해서 식량자급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300%가 넘음.
지금도 유럽 국가들의 식량을 책임지는 빵 바구니 그 자체.
예술도 발달
박물관 많음
와인도 유명. 보르도, 보르고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