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21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새벽 3시경 강원도 인제 파출소로 급히 들어오는 택시 한대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살려주십시오! 저기.. 귀신!! 귀신이..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택시 뒷자리에 있는 죽은 여자의 시체...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사망 시간은 어제밤 10시경이고 사인은 농약입니다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그럼 택시기사는 5시간동안 시체를 싣고다녔다는거에요?!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시체가 저벅저벅 걸어서 택시를 탈리는 없고 어떻게 된 일입니까?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사실은 어제밤 9시경이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손님이 없더라고요...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양구까지 간다는 임산부를 태운 택시기사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양구로 넘어가는 가아2리를 지날즈음
" 라디오 좀 틀게요... 역시 뽕짝이 최고여, 안그래요?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어?.... 어디갔지?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농약을 먹고 이미 죽어있는 여자...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허겁지겁 양구 경찰서로 간 택시기사
하지만 시내에 사건이 터져 다들 출동중이라며 인제로 가서 신고를 하라는 순경의 황당한 부탁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시체에 담요를 덮고 다시 인제로 향하는 택시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그런데 인제 파출소에 도착할즈음 담요가 스르르....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여자가 살아나서 택시기사의 목을 졸랐다는
사건보고서를 쓰기가 난감했던 경찰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여자의 핸드백을 살펴보다가 3장의 유서를 발견
경찰에게 쓴 유서를 읽어봄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양구의 다방에서 일하던 여자
공사현장에 파견된 건설회사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동거까지 하게됨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하지만 유부남이었던 남자
속아서 임신까지 하게 된 여자는 그렇게 버려지고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다른곳에서
아이를 혼자서라도 낳기로 맘 먹는데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어느 날 낯선 남자들에게 끌려가 구타를 당한다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그 모습을 지켜보는 남자와 부인...
충격받은 여자는 남자가 있는 양구로가서 죽을 결심을 한 것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당신이 데리고 살았던 여자가 임신을 했고 이렇게 유서까지 남겼는데 상관이 없습니까?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당신이 인수하지 않으면 시체가 면사무소로 넘어가요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그럼 무연고자로 나중에 해부용으로 넘겨집니다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여자 두 번 죽이는 겁니다.....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두 번 죽이는거라고요? 내가 언제 죽으라고 했습니까?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다음날 아침 벌벌 떨며 경찰서로 들어온 남자는 여자의 시체를 인수하기로 함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757 *혐오주의 [혐오주의] 갈리고 터지는 인부 15 file 꾸준함이진리 2021.07.28 14390
14756 사고/이슈 혐주의) 중국 공장 사고 5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21 9514
14755 일생/일화 재벌집 막내아들에 언급도 안되는 흑역사 대기업 3 재력이창의력 2022.12.26 8871
14754 문명/역사 실제 전쟁터에 나가는 바이킹들 모습. 1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757
14753 사고/이슈 혐주의) 23년 8월 12일 미국에서 망치로 경찰관 공격하는 모습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729
14752 우주/과학 러, 달 탐사선 달과 충돌 1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665
14751 우주/과학 지구에게 달이 중요한 이유 10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2.30 8654
14750 사고/이슈 일본에서 있었던 끔찍한 오토바이 사고..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642
14749 기타지식 최고시속 180km 지하철 GTX 차량공개 5 file 재력이창의력 2022.12.26 8522
14748 문명/역사 상관에게 갈굼당하는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진)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470
14747 문명/역사 일본 간장의 비밀을 파헤친 한국인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452
14746 미스테리/미재 의외로 역사가 빠르게 잊혀진다는걸 보여준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436
14745 미스테리/미재 포로수용소를 탈출한 미군이 유일하게 받은 도움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429
14744 호러괴담 대한민국에서도 흉가로 꼽히는 강원도 갑둔리 흉가 이야기 4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2.30 8417
14743 문명/역사 여의도가 새롭게 바뀔 금융메가타운 계획.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391
14742 일생/일화 몇년 전부터 중국 정부가 열심히 포장을 바꾸는 역사 인물. 3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2.30 8371
14741 자연/생물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만들었다고 소문난 독일의 다리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366
14740 문명/역사 지금보다 잘 살았던 80년대 북한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327
14739 자연/생물 우리가 고생물 복원도를 못믿는 이유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317
14738 미스테리/미재 키와 수명의 연관성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291
14737 사고/이슈 소말리아를 정복하러 온 IS 4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2.30 8240
14736 일생/일화 국정원 이름 없는 별 중에 유일하게 공개된 인물 재력이창의력 2022.12.26 8234
14735 문명/역사 유가폭등하고 환율 오를때마다 생각드는 아쉬운거 7 재력이창의력 2023.08.22 8233
14734 우주/과학 나사에서 올린 무서운 사진 file 꾸준함이진리 2023.08.19 8155
14733 일생/일화 (스압)히틀러의 최측근이지만 전범 혐의가 없던 사람 9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2.30 81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1 Next
/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