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21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새벽 3시경 강원도 인제 파출소로 급히 들어오는 택시 한대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살려주십시오! 저기.. 귀신!! 귀신이..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택시 뒷자리에 있는 죽은 여자의 시체...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사망 시간은 어제밤 10시경이고 사인은 농약입니다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그럼 택시기사는 5시간동안 시체를 싣고다녔다는거에요?!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시체가 저벅저벅 걸어서 택시를 탈리는 없고 어떻게 된 일입니까?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사실은 어제밤 9시경이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손님이 없더라고요...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양구까지 간다는 임산부를 태운 택시기사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양구로 넘어가는 가아2리를 지날즈음
" 라디오 좀 틀게요... 역시 뽕짝이 최고여, 안그래요?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어?.... 어디갔지?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농약을 먹고 이미 죽어있는 여자...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허겁지겁 양구 경찰서로 간 택시기사
하지만 시내에 사건이 터져 다들 출동중이라며 인제로 가서 신고를 하라는 순경의 황당한 부탁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시체에 담요를 덮고 다시 인제로 향하는 택시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그런데 인제 파출소에 도착할즈음 담요가 스르르....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여자가 살아나서 택시기사의 목을 졸랐다는
사건보고서를 쓰기가 난감했던 경찰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여자의 핸드백을 살펴보다가 3장의 유서를 발견
경찰에게 쓴 유서를 읽어봄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양구의 다방에서 일하던 여자
공사현장에 파견된 건설회사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동거까지 하게됨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하지만 유부남이었던 남자
속아서 임신까지 하게 된 여자는 그렇게 버려지고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다른곳에서
아이를 혼자서라도 낳기로 맘 먹는데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어느 날 낯선 남자들에게 끌려가 구타를 당한다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그 모습을 지켜보는 남자와 부인...
충격받은 여자는 남자가 있는 양구로가서 죽을 결심을 한 것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당신이 데리고 살았던 여자가 임신을 했고 이렇게 유서까지 남겼는데 상관이 없습니까?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당신이 인수하지 않으면 시체가 면사무소로 넘어가요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그럼 무연고자로 나중에 해부용으로 넘겨집니다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여자 두 번 죽이는 겁니다.....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두 번 죽이는거라고요? 내가 언제 죽으라고 했습니까?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다음날 아침 벌벌 떨며 경찰서로 들어온 남자는 여자의 시체를 인수하기로 함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653 미스테리/미재 女변호사는 왜 립스틱 짙게 바르고 매일 구치소로 출근했나...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10.14 766
14652 문명/역사 힘 없는 외교, 대화는 무의미하다 자본주의스포츠 2022.03.01 211
14651 문명/역사 힐러리가 트럼프 상대로 대선에서 패배한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3.10.30 294
14650 자연/생물 힌남노 영향권에 들어선 마라도 근황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9.05 1649
14649 문명/역사 히틀러의 연설 수준 3 file 김짤은공짜야 2021.08.20 340
14648 게임 히틀러의 연설 file 꾸준함이진리 2023.10.11 3717
14647 문명/역사 히틀러의 소심한 복수 누가글좀써줘요 2020.04.14 260
14646 문명/역사 히틀러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장군 1 대단하다김짤 2022.10.11 1104
14645 문명/역사 히틀러의 나라 수준 1 file 미국주식이답 2020.05.01 272
14644 문명/역사 히틀러의 기미상궁이였던 여인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1.17 330
14643 문명/역사 히틀러의 과대 망상 무기 중 하나 애플소액주주 2020.05.24 361
14642 일생/일화 히틀러에게 위협적인 존재의 위엄 애드블럭싫어 2019.09.25 429
14641 문명/역사 히틀러는 원근법을 잘 이해하지 못함 1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4.09 364
14640 문명/역사 히틀러는 어떻게 권력을 얻었는가?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22 321
14639 미스테리/미재 히틀러가 최종적으로 이루고자했던 대규모 프로젝트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28 836
14638 문명/역사 히틀러가 총통 시절 그린 디즈니 캐릭터 1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20 311
14637 탁상공론 히틀러가 짝불알 고자새끼인 이유 2 file 김짤리젠노예 2020.07.16 500
14636 미스테리/미재 히틀러가 존나 빡쳤던 이유 1 꾸준함이진리 2022.04.06 450
14635 일생/일화 히틀러가 미대 낙방한 이유 3 file 피부왕김선생 2022.10.27 2627
14634 문명/역사 히틀러가 미국을 경계한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3.14 1320
14633 문명/역사 히틀러가 나치 독일을 성립한 과정.. 1 file 사자중왕 2021.10.05 308
14632 문명/역사 히틀러가 그린 그림들 3 file 테스토스테론 2021.06.28 168
14631 문명/역사 히틀러 총통관저 구경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4.06 246
14630 문명/역사 히틀러 의외의 명언 2 file 주식해멍청아 2021.08.11 437
14629 문명/역사 히틀러 벙커의 현재 모습 1 사자중왕 2021.02.11 7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87 Next
/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