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232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새벽 3시경 강원도 인제 파출소로 급히 들어오는 택시 한대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살려주십시오! 저기.. 귀신!! 귀신이..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택시 뒷자리에 있는 죽은 여자의 시체...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사망 시간은 어제밤 10시경이고 사인은 농약입니다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그럼 택시기사는 5시간동안 시체를 싣고다녔다는거에요?!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시체가 저벅저벅 걸어서 택시를 탈리는 없고 어떻게 된 일입니까?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사실은 어제밤 9시경이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손님이 없더라고요...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양구까지 간다는 임산부를 태운 택시기사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양구로 넘어가는 가아2리를 지날즈음
" 라디오 좀 틀게요... 역시 뽕짝이 최고여, 안그래요?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어?.... 어디갔지?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농약을 먹고 이미 죽어있는 여자...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허겁지겁 양구 경찰서로 간 택시기사
하지만 시내에 사건이 터져 다들 출동중이라며 인제로 가서 신고를 하라는 순경의 황당한 부탁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시체에 담요를 덮고 다시 인제로 향하는 택시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그런데 인제 파출소에 도착할즈음 담요가 스르르....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여자가 살아나서 택시기사의 목을 졸랐다는
사건보고서를 쓰기가 난감했던 경찰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여자의 핸드백을 살펴보다가 3장의 유서를 발견
경찰에게 쓴 유서를 읽어봄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양구의 다방에서 일하던 여자
공사현장에 파견된 건설회사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동거까지 하게됨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하지만 유부남이었던 남자
속아서 임신까지 하게 된 여자는 그렇게 버려지고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다른곳에서
아이를 혼자서라도 낳기로 맘 먹는데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어느 날 낯선 남자들에게 끌려가 구타를 당한다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그 모습을 지켜보는 남자와 부인...
충격받은 여자는 남자가 있는 양구로가서 죽을 결심을 한 것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당신이 데리고 살았던 여자가 임신을 했고 이렇게 유서까지 남겼는데 상관이 없습니까?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당신이 인수하지 않으면 시체가 면사무소로 넘어가요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그럼 무연고자로 나중에 해부용으로 넘겨집니다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여자 두 번 죽이는 겁니다.....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 두 번 죽이는거라고요? 내가 언제 죽으라고 했습니까? "



(토요미스테리 극장) 시신을 싣고 다닌 택시



다음날 아침 벌벌 떨며 경찰서로 들어온 남자는 여자의 시체를 인수하기로 함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33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65
14932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90
14931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87
14930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0
14929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18
14928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3
14927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3
14926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0
14925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1
14924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5
1492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86
14922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0
14921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68
14920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31
14919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76
14918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05
14917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37
14916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2
14915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6
14914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2
1491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1
14912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7
14911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6
14910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55
14909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8 Next
/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