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강원도 원주의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만취한 남성 한 명이 비내리는 + 야간도로를 무단횡단하다가 차에 치임
문제는 저 한대만 친게 아니라
뒤따르던 차량 두대가 더 남성을 치고 지나갔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함,
남성을 치고 간 운전자 세명이 모두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의
치상 / 치사 혐의로 기소를 당해 1심만 18개월간의 긴 재판을 거침
1심 법원에서는 차량 블랙박스, 국과수,
법의학 연구소, 도로교통공간의 감정을 모두 거친 끝에
당시 비가 오는 상황에서 차량 속도를 고려했을 때
사람을 인식한 뒤 정지 거리가 너무 길어 사고를 피할 수 없었다며
세명 다 무죄 판결함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69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