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일생/일화
2022.01.26 22:53

짱깨 vs 중국인

조회 수 468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86d0762e71b06d03ffdbd82bc4a89a45b6b4c2b547e8545b0ad40d7722d45bda.jpg 짱깨 vs 중국인

저는 대륙에서 온 학자입니다.

 

우리에게 입을 옷이 있고, 먹을 밥이 있다는 건 다 공산당 덕분입니다.

 

무한대학이 당신을 키웠지만, 당신은 무한대학을 떠났고 중국을 떠났습니다.

 

당신은 더 이상 중국인이 아닙니다.

 

d54833d3fc4208aa53a35c8dff3f845f8613b91287ea9aa21401b67dc7806fbd.jpg 짱깨 vs 중국인

여기있는 많은 사람들이 당신에게 가르침을 청하지만

 

저는 중국을 떠난지 이미 오래된 당신이 중국을 평가하고, 중국의 미래를 논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자격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5024ef74aefe3508747508035c7444cb51c115f9745324b57c44157346ad555f.jpg 짱깨 vs 중국인
당신은 공산당이 있기에 입을 옷이 있고, 먹을 음식이 있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내가 지금 사실 하나를 알려드리죠.

 

1950년에 중국은 토지개혁을 했습니다. 그 짧은 1년의 토지개혁 동안 260만명의 지주들을 죽였습니다. 

 

농촌에서 농사를 가장 잘짓는 우수한 농사꾼들 260만명이 죽어나갔어요.

 

cf9b8cf2c2e5b224229cbff44030c608ec7da9607711be3fa471ddd6b0c1662c.jpg 짱깨 vs 중국인

이건 시작에 불과하죠. 1959년부터 1962년, 

이 3년 동안 순전히 인재 때문에 4300만명의 사람들이 비정상적인 죽음을 당했습니다. 

 

내 고향 안후이에서 700만, 산동에서 900만, 하남에서 900만, 사천에서 1000만. 

이 숫자들은 확실한 숫자고 제가 직접 경험한 겁니다.

 

12f483924ddc2261624c705af50c5c6f668d5e7f2fe4ba0ea4d4a7878a90dafc.jpg 짱깨 vs 중국인

이게 바로 당신이 말한 공산당이 입을 옷을 주고 먹을 음식을 준다는 의미인가요?

 

중국에서 예로부터 굶어죽은 사람들의 총 숫자를 합해도 이 정도가 안됩니다.

 

일본이 중국 동북삼성을 침략해 45년 항복할때 까지 14년 동안 죽인 중국인들의 숫자가 2100만명입니다. 

 

내가 알려줄게요. 1945년부터 마오쩌둥이 죽을때까지 28년동안 6.4사건과 법륜공사건등을 계산하지 않고도 

중국 공산당이 최소 살해 처형한 중국인이 8000만명입니다.

 

일본제국이 살해한 중국인보다 4배가 더 많은 숫자입니다.

 

5a3d0b013b3342b3a74d26c1a0c95b06c8c78bcdbaa0b9505b4a17327ae99adc.jpg 짱깨 vs 중국인

지막으로 말할게요. 당신은 이곳에 방문학자로 온 중국인입니다. 방문학자도 학자죠.

 

학자란 뭔가요? 진실을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당신이 오늘 장황하게 말한 공산당이 없으면 당신 집도 없고, 당신 먹을 것도 없으며, 

새로운 중국도 없다는 것을 한번 증명해 보세요. 

그렇다면 저는 진심으로 탄복하겠습니다.

 

당신은 80년동안 공산당이 중국 국가와 국민들에게 배풀었던 공헌을 말하지 못하겠지만 

반면 나는 공산당이 우리 중국 국가와 국민에게 저지른 범죄를 얼마든지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같은 방문학자와 나같은 학자와는 중대한 차이가 있군요.

 

나는 '중국'을 사랑하지만, 당신은 '중국공산당'을 사랑한다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풀영상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94 일생/일화 6.25때 큰 오빠가 인민군으로 끌려간 배우의 일화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6 700
1293 일생/일화 의족 버리고 뛰는 남성.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8 623
1292 일생/일화 초스압) 강릉 북한 잠수함 침투사건 UDT에피소드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8 576
1291 일생/일화 스압) 유비에게 작별하는 관우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8 682
1290 일생/일화 일본 여행에서 주의해야 할 신사들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10 695
1289 일생/일화 일본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장애인 성 도우미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10 1133
1288 일생/일화 횡단보도 건너는 흑인 남성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13 773
1287 일생/일화 로스쿨 졸업 직전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은 대학원생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14 647
1286 일생/일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눈을 가진 고양이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14 966
1285 일생/일화 조선시대 이혼신청서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15 715
1284 일생/일화 기숙사에서 새친구 마지 3 file 케-이- 2019.09.17 559
1283 일생/일화 연복좌 짜장 만들기 6 file 케-이- 2019.09.17 482
1282 일생/일화 대변으로 건강 상태 알아보기 3 file 케-이- 2019.09.19 384
1281 일생/일화 무명의 작곡가가 버리려던 노래를 주운 고등학생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21 1024
1280 일생/일화 106년전....컬러사진..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22 524
1279 일생/일화 (스압)신의 경지에 오른 저격수의 30대 1의 저격전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22 527
1278 일생/일화 히틀러에게 위협적인 존재의 위엄 애드블럭싫어 2019.09.25 428
1277 일생/일화 아디다스가 나이키에게 보냈던 산업스파이 애드블럭싫어 2019.09.26 602
1276 일생/일화 1997년, 인기 시트콤 스타의 커밍아웃이 부른 변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27 350
1275 일생/일화 교통사고가 할머니에게 준 영향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29 300
1274 일생/일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집단 자살사건 애드블럭싫어 2019.09.30 481
1273 일생/일화 56년만에 만난 쌍둥이 자매...J file 애드블럭싫어 2019.10.01 254
1272 일생/일화 스포츠계 역대급 먼치킨들 애드블럭싫어 2019.10.01 403
1271 일생/일화 요즘 홍콩에서 건설중인 아파트 형태 file 애드블럭싫어 2019.10.01 498
1270 일생/일화 피지컬과 뇌지컬 정점 찍어본 스포츠선수 file 애드블럭싫어 2019.10.01 4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2 Next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