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44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pic_001.jpg

pic_002.jpg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도로(주로 화물차 트럭 이용), 철도, 해상, 항공 수송을 주로 이용합니다.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수송 방식인 파이프라인 수송 방식도 있다.

 

파이프라인 운송의 장점은 24시간 동안 가동할 수 있고 다른 운송수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지비가 저렴합니다. 또한 연속으로 대량 운송이 가능하고 컴퓨터와 기계로 통제가 가능해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수송시 가장 적은 소음이 발생한다는 장점도 있다. 운송 속도가 정확하고 사고 위험이 적으며, 무엇보다 많은 양의 화석연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 대표적인 친환경 운송수단 입니다.

 

파이프라인은 일반적으로 대량의 석유, 정제된 석유 제품 또는 천연 가스를 운송하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평가받는다. 예를 들어, 2014년에 원유의 파이프라인 운송 비용은 배럴당 약 $5인 반면 철도 운송 비용은 배럴당 약 $10에서 $15라고 한다. 또한, 트럭 운송은 추가 노동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든다.

 

단점은 파이프라인을 설치하기 위한 초기 시설 투자비용이 크다. 또한 운송시간이 오래 걸리고 대개 한 종류의 자원만 운송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석유를 운송한 이후 같은 파이프라인으로 석탄가루를 운송한다면, 두 가지가 섞여 원료의 품질을 보장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유체(액체와 기체, 또는 분말 형태)와 같은 특정 대상만 운송이 가능하고 파이프라인이 설치된 경로에서만 운송할 수 있어 활용도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파이프라인 누출 시 환경적인 피해가 클 수 있다는 점도 있다.

 

또한 파이프라인은 해저에 건설될 수 있지만, 그 과정은 경제적으로나 기술적으로 까다롭기 때문에 대부분의 해상 석유는 유조선으로 운송되고 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57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607
15156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14
15155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26
15154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85
15153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66
15152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39
15151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30
15150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89
15149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13
15148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91
15147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20
15146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29
15145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12
15144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60
15143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214
15142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35
15141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77
15140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00
15139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73
15138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60
15137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29
15136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6
15135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91
15134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02
15133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7 Next
/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