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과 파리의 월세는 유럽에서도 상당히 비싼 축에 들어간다 투룸형 아파트가 월 300만원 정도니 말이다...
파리의 경우는 사실 운하도 없고 강도 좁아서 보트에서 거주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신 정부에서 민간임대보다 3배에서 6배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일드프랑스지역의 18%가 공공임대주택에 속한다
25%로 늘리는게 프랑스의 목표라고
물론 공공임대주택에 들어가려는 대기시간이 꽤 길다는 문제가 있다고...
물론 월세가 프랑스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있다보니 금방 늘리기는 힘들거다
런던의 경우는 운하가 많은 도시다, 그래서 사람들이 기존 월세보다 저렴한 하우스보트에서 거주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런던역시 공공임대주택은 당연히 있고 비율은 23.4%로 의외로 높다.
단 영국의 공공임대는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비율도 많아서 엄청 저렴하지는 않고 주변 시세의 80%정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