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반차오 댐 붕괴 사고
1975년 8월 중국 허난성에 슈퍼태풍 니나가 상륙해
24시간동안 약 1631mm라는 경악스러운 강수량을 퍼부웠고
(제주도 연평균 강수량이 하루에 전부 쏟아진 상황)
당시 철근과 콘크리트가아닌 흙으로 만든 반차오 댐은 엄청난 폭우에 결국 무너지게 되고 이때 초당 7880만 리터가 쏟아졌고 그대로 수이핑 시를 덮치게됨
이 사고로인해 약 17만명이 넘게 사망했고 680만 가옥이 무너졌고, 이재민만 1100만명에 달하는 결과는 초래함 하지만 이러한 사실도 중국 정부에서는 국가기밀로 취급했고 30년뒤인 2005년에야 사고의 정보가 공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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