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4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img.jpg 공개만 된다면 세계기록유산에 100% 오를 후보

 

 

 

8fd5016b63d9a514b13b34b4b7c451d156a8d0627b0c30cfc15d0b0901cb0c412bfb76fdb33085eb5c70b2f7fc2d93450b2a28b5df1c443dd21953648b52af106b33ebb9a398b258adcd8e7d3352f6ab422ba5669ca8a8236c003b0d69b3384e.jpg 공개만 된다면 세계기록유산에 100% 오를 후보

 

소련 크렘린에서 독-소 불가침 조약에 조약에 서명하는 소련의 외교관 뱌체슬라프 몰로토프. 

몰로토프 바로 뒤에 있는 사람이 나치 독일의 국가외무장관 요하임 폰 리벤트로프, 

그리고 그 오른쪽이 이오시프 스탈린. 

리벤트로프의 왼쪽 군복 입은 사람이 당시 소련군 총참모장이었던 보리스 샤포슈니코프 원수.

 

이 날 소련-나치 독일은 단 하루 만에 유럽의 운명을 결정할 모든 현안에 대해 합의하고 

다음 날인 24일 모든 항목에 대한 합의문을 작성하였다.

 

 

 

fad49002ff1ac1363edc8f6664696eda27206c789ad299c2f43e747a96b1a30907e8bff8953a6c6003bbb7ac8cfaa8d2cef7cde6812f430d9ea092c79799eb6c2a428d078281750fad937b4b58a003d35efd86f5f3578b24a25fed5aea90720719b5e71ffad595c06bf479f0.png 공개만 된다면 세계기록유산에 100% 오를 후보
<조약내용>

 

1.독일과 소련 양국은 폴란드를 절반으로 분할한다. 

2.소련은 루마니아령 베사라비아(지금의 몰도바)를 차지한다. 

3.양국은 발트 3국을 분할하여,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는 소련이, 리투아니아는 독일이 각각 차지한다. 

4.핀란드는 소련이 차지한다. 소련과 독일은 서로 필요한 여러 물자를 다수 지원한다.

---------------------------------

그것은 바로 독일-소련 불가침 조약 문서

 

제2차 세계 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결정적인 문건이지만 정작 독소 불가침조약의 협정문 원본은 행방이 묘연한 상태.

나치 독일 보유본은 연합국의 독일 본토 폭격으로 소실되었을 것이라 추정되고, 소련 보유본은 행방이 여전히 묘연. 

만일 원본이 발견된다면 세계기록유산에 무조건 오를 후보 중 하나라고 꼽히는 문서

 

참고로 제1차 세계 대전의 시작을 알린 세르비아 왕국에 대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선전포고문은 

이미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있다.

 

 

조약을 체결한 당사자였던 소련은 1991년 해체될 때까지 비밀조항의 내용을 부인했고, 후계국인 러시아 연방이 소련의 모든 과거를 부정하면서 밀약의 존재를 사실상 인정했다. 다만 러시아는 이에 대한 책임은 모두 나치 독일 그리고 소련에 넘기고 있고, 과거에 대한 사과는 거부하고 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13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66
15012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91
15011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89
15010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1
15009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19
15008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4
15007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4
15006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1
15005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3
15004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6
1500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87
15002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1
15001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0
15000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34
14999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77
14998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06
14997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38
14996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4
14995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8
14994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6
1499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2
14992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9
14991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8
14990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56
14989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1 Next
/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