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미스테리/미재
2022.03.02 02:47

사람에게 수명이 정해진 이유

조회 수 420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image.png 사람에게 수명이 정해진 이유

 

창조신 보르항 박시는 

 

사람을 

 

매우 좋은 운명을 갖은 동물로 태어나게 했고

 

이에 따라 

 

그 신은 

 

사람에게 수명의 제한을 두지 않으려고 하였어

 

image.png 사람에게 수명이 정해진 이유

하지만 그 계획에 대해 누군가 이의를 제기했는데

 

그는 

 

사람이 죽지 않고 오래 살면

 

이 세상이 좁아져 

 

모두 들어갈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반대하였지(신화 속 맬서스 ㄷㄷㄷ)

 

image.png 사람에게 수명이 정해진 이유

그건 그러네...

 

그럼

 

휴먼의 수명은 몇 년 정도가 좋겠음?

 

* 이에 창조신은 사람의 수명을 어찌 정해야 할지 물었는데

 

image.png 사람에게 수명이 정해진 이유

비율이 중요합니다!

 

* 누군가 비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답을 하였다고 함

 

* 즉 하루에 100명이 태어나면 100명이 죽는 것을 자연의 순리라고 주장한 것

 

image.png 사람에게 수명이 정해진 이유

ㅇㅇ 좋은 건의임

 

사람의 수명은 100세를 한계로 정하겠음

 

* 이렇게 창조신은 사람 수명의 한계를 100세로 정했고

 

* 이후에는 가축의 수명을 정하는데 

 

* 가축은 본래 나쁜 운명을 가진 동물로서

 

* 사람의 탈것, 먹을 것이 되도록 운명이 정해졌으며

 

* 수명도 사람의 3분의 1정도로 정하여

 

* 그 수명의 한계를 33살을 넘지 못하도록 하였어

 

* 다만 당나귀에게는 80살을 수명으로 내려주려 하였는데....

 

image.png 사람에게 수명이 정해진 이유
 

나만 80살인 것을 보니 내 운명은 좋은 것임?

image.png 사람에게 수명이 정해진 이유

그럴리가... 

 

너는 입 속에 싸늘한 쇠를 머금고 허리에 짐을 싣고 다닐 운명임 ㅇㅇ

 

* 하지만 당나귀의 운명 또한 좋지 않았고, 창조신은 그 운명을 당나귀에게 그대로 통보하여줬지...

 

image.png 사람에게 수명이 정해진 이유

응 계속 나쁜 운명을 내려봐~ 짧게 살면 그만이야~

 

* 당나귀는 신으로부터 그러한 통보를 듣고 자신의 수명을 줄여 달라고 요청하여 30살의 수명을 받았으며

 

* 말에게는 가축 중 사람과 가장 가까이 지내는 동물이라고 하여 수명뿐 아니라 지혜도 다른 가축들보다 더 많이 내려주었으며, 이 때문에 말은 인적이 드문 벌판에서도 절대로 주인을 버리지 않게 되었다는 것으로

 

* 오늘 소개할 수명 정하기 신화는 종결

 

 

 

 

 

 

 

 

 

 

 

 

 

 

 

 

 

 

 

 

 

 

 

 

 

 

 

 

 

 

 

 

 

 

 

 

 

 

 

 

 

 

 

 

 

 

 

image.png 사람에게 수명이 정해진 이유

이 신화는 몽골의 창조신

 

보르항 박시에 관한 신화로서

 

image.png 사람에게 수명이 정해진 이유

응 사람이 너무 많아 환경이 오염이 된다고~ 사람을 없애버리면 그만이야~

 

* 사람이 죽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게 된다는 것이나 사람의 나고 죽는 비율을 맞춰야 한다는 것에서 뭔가 그들의 영웅 칭기즈칸의 향기가 나기도...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그라자나요지금 2022.03.02 14:42

    하루에 백명이 태어나면 백명이 죽는게 순리면 하루살이 아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9 미스테리/미재 이슬람 문화권 전통 식사 예절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8
1138 미스테리/미재 QWER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1
1137 미스테리/미재 1984년 다이제 가격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59
1136 미스테리/미재 (약혐)올해로 40년이 된 최악의 산업재해 재력이창의력 2024.12.15 60
1135 미스테리/미재 이슬람 여성은 비이슬람 남성과 결혼이 금지되는 이유.txt 재력이창의력 2024.12.15 53
1134 미스테리/미재 미국 의료민영화의 빛들 재력이창의력 2024.12.15 50
1133 미스테리/미재 대구광역시 오병렬씨가 제보한 무당 어머니썰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44
1132 미스테리/미재 1960년부터 2023년까지 EU와 미국의 출생아 수 그래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6 491
1131 미스테리/미재 1950년대 이집트 재력이창의력 2024.12.02 917
1130 미스테리/미재 한국 대외순자산규모, 약 1조달러 육박... 역대 최대규모 재력이창의력 2024.11.30 449
1129 미스테리/미재 고대 그리스 여성 옷차림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868
1128 미스테리/미재 미국의 국가 도넛의 날 재력이창의력 2024.11.24 561
1127 미스테리/미재 불 타 죽는 것보다 더 고통스럽다는 죽음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558
1126 미스테리/미재 2차 세계대전 힘없는 민족들의 처참한 비극들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87
1125 미스테리/미재 중국에서 요즘 가장 화제인 아동유괴범 사건 재력이창의력 2024.10.27 552
1124 미스테리/미재 한글 창제 및 반포 반대 사유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24 715
1123 미스테리/미재 당뇨병 근황 꾸준함이진리 2024.09.30 986
1122 미스테리/미재 미국 국방부, 중국 핵잠수함 침몰 오피셜 꾸준함이진리 2024.09.28 1146
1121 미스테리/미재 나스카 지상화 303점 추가 발견 꾸준함이진리 2024.09.26 787
1120 미스테리/미재 미국에서 꾸준하게 음모론이 나오는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5 283
1119 미스테리/미재 (브금)UFO를 목격한 NASA 우주 비행사의 충격적인 폭로 재력이창의력 2024.09.24 262
1118 미스테리/미재 중국에서 복어요리가 기를 펴지 못하는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08 523
1117 미스테리/미재 중국 베이징의 미쳐버린 월세 가격 꾸준함이진리 2024.09.08 449
1116 미스테리/미재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은 한국 영화들 재력이창의력 2024.08.28 1149
1115 미스테리/미재 60년대 사라진 마을 괴담 꾸준함이진리 2024.08.25 5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