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제5대 대통령선거
박정희 vs 윤보선
도시에서는 엘리트 명문가 출신의 윤보선이 압도적이었고
농촌에서는 빈농 출신의 박정희가 압도적이었던 대선
당시 군인들은 윤보선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는데 박정희의 남로당 경력때문이었음 당시 윤보선은 그부분을 파고들어 색깔론을 펼치며 수도권과 영남 도시권까지 지지세력으로 만들었지만
이 를 상쇄할정도로 경상도,전라도 농촌지역에서 박정희를 전폭적으로 지지했는데 특히 당시 인구밀집지역이었던 호남농촌지역에서 박정희를 제대로 밀어주면서 박정희 당선에 큰도움을 줌
결과적으로 박정희가 고작 1.5% 차이로 당선되면서
대한민국 대선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초박빙의 승부로 기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