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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주에 살고 있는 존 앳우드 씨는

이제 막 1살이 된 애완견인 웰시 코기 제시카와 함께

요트를 타고 이동중에 있었다

 

그러던 중 존은 갑자기 자신의 품 안에서 강아지가 사라진 것을 알아차리곤

요트에서 제시카를 찾았지만 도저히 찾을 수 없었다.

 

바다 한가운데에 빠진 것으로 추정되는

제시카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헤엄을 쳐본 적이 없었고

 

 

 

1.jpg 미국에서 바다 한가운데 빠진 웰시 코기 근황

 

대부분의 사람들이 희망이 없다고 말했지만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전단을 올린 존씨,

 

하지만 이후 연락 온 대부분의 전화는 장난전화거나

개 사진을 보내기 전에 먼저 돈을 달라는 등의 사기 전화였다.

 

 

 

 

 

2.jpg 미국에서 바다 한가운데 빠진 웰시 코기 근황

 

그러던 중 실종 예상 장소에서 11km 나 떨어진 곳에서 존씨에게 연락이 왔다.

바다 한 가운데서 10km 넘게 헤엄을 쳐서 떠내려갔다는 사실을 쉽게 믿긴 힘들었지만

보호자가 보여준 사진은 제시카가 분명했고 그 즉시 달려갔다.

 

 

 

 

 

3.jpg 미국에서 바다 한가운데 빠진 웰시 코기 근황

 

재회한 제시카는 동물병원에서 진단받은 결과

"조금 지쳤을 뿐 아무런 건강에 이상이 없다" 고 나타났으며

 

존씨는 그 동안 제시카를 보호해준 보호자에게 500달러 (60만원) 을 전달했으나

보호자는 받는 것을 거절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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