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사고/이슈
2022.04.16 12:57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조회 수 365 추천 수 2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김정일의 처조카 이한영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그는 10년간 북한 최상위 로열패밀리 생활을 하다 지난 8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우연한 기회에 대한민국으로 망명하게 된다.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북한의 로열 패밀리였던 그는 망명 이후

 

한국에서 김씨 정권을 비판과 사생활까지 모두 

 

언론에 말한다.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그러나, 이러한 활동은 당연하게 북한의 눈에 거슬릴 수 밖에 없었다.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빡친 김정일은 이한영

 

사살 명령을 내린다.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그래서 1997년 2월 15일 토요일

 

무장공비 2명이 한국으로 들어온다.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그때 당시 이한영은 

 

지인과 술집에서 술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오후 9시 45분 경

 

암살조는 이한영이 퇴근하는 시간에 맟춰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량을 대기시키고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미리 이한영이 사는 아파트 14층에 올라가 대기한다.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이때 이한영의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무방비 상태로 술병과, 딸에게 줄 초콜릿 바구니를 들고 귀가하는 중이었다.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이한영이 내리는 순간 문앞에 서있는

 

간첩들은 나타나 이한영에게 다가가 "나가서 이야기나 잠시하자. 함께좀 가자"등 대화를 계속했다.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이한영은 이때 무언가를 감지하고 순간적으로 북에서 내려온 간첩임을 눈치채고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이한영은 공비 2명과 몸싸움을 시작한다.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하지마, 이웃들은

 

처음에는 부부싸움하는 소리인 줄 알고

 

신경쓰지 않았다.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이때 주민 한분이 현관문 구멍으로 복도를 봤는데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당시 공비 한명이 소음기가 달린 권총으로 이한영을 암살하고 있었다.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총을 목격한 박씨는 즉시 112와 119에 신고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하지만, 이미 공비들은 아파트 비상계단으로 도주했다.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이한영은 주민들에 의해 119 구급차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차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즉시 수술해서 중환자실로 입원했는데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사건 발생 열흘 후, 중환자실에서 숨을 거두었다.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1997년 2월 27일 36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image.png 김씨 정권의 암살 작전

 

그리고 이 사건에 투입됐던 간첩들은

 

안기부, 보안사, 경찰들 모두 투입이 되지만,

 

체포에 실패한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13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66
15012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91
15011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89
15010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1
15009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19
15008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4
15007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4
15006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1
15005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3
15004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6
1500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87
15002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1
15001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0
15000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34
14999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77
14998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06
14997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38
14996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4
14995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8
14994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6
14993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2
14992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9
14991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8
14990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56
14989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1 Next
/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