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KBS에서 특별방영한
훈련소 다큐멘터리
"병사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지금처럼 자차도 많지 않던 시대라
버스터미널에서 훈련소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함
입대 후 자신의 짐을 집으로 보내는 장정들,
박스 같은건 없다. 끈으로 묶어서 보냄
그나마 이게 방송이라 잘나오고 푸짐한 식단을 보여준 것이란걸 생각하면...
나레이션으로는 밖에서 사먹는 밥보다 더 좋다는 말이 나온다.
사격 및 각개전투 외에
참호격투나 목봉들기, 연무(특공)훈련도 진행한다.
녹슨 반합 보급해주곤 왜 정비 제대로 안했냐고 갈구기
첫 월급은 훈련소에서 받는다.
1985년 이등병 월급은 3,300원
당시 짜장면 한그릇은 전국 평균 620원이었다고 한다.
퇴소 전날엔 병사 1인당 맥주 한병씩 지급했다.
방송이라 그런지 실제로 지급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실제로 지급했는지 궁금하긴하네
퇴소식을 마친 이등병들은 자대로 향한다.
1985년의 훈련소를 다루고 있으니
이들은 대략 1960~65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