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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KBS 교향악단

 

1996년, 용의 눈물의 제작진은 용의 눈물의 기획 단계에서 타이틀롤이 될 주제곡 및 기타 OST들을 연주해 줄 교향악단을 수소문 하고 있었고 이윽고 KBS 교향악단 측에 OST를 연주해줄 것을 요청했는데, KBS 교향악단 측은 드라마 주제가를 연주하기에는 격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했음.

 

2.jpg

 

 

우크라이나 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측에서 위의 사유를 이유로 주제가의 연주를 거절하자, 결국 용의 눈물의 제작진은 고심 끝에 우크라이나까지 건너갔고 연주는

'키예프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했고 합창은 '우크라이나 키예프 라디오 합창단'이 맡았으며, 용의 눈물 제작진은 이를 녹음해왔음.

 

이후에 용의 눈물이 전국민적으로 폭발적이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고 자연스레 용의 눈물의 주제가 또한 엄청난 호평을 받게 되자, 연주를 거절했던

KBS 교향악단 측은 땅을 치고 후회를 했고, 결국 '태조 왕건' 때부터는 KBS 교향악단 측에서 KBS 대하드라마의 주제곡을 연주하게 되었지.

 

참고로 용의 눈물의 주제곡 OST를 작곡한 김동성 씨는 아기공룡 둘리의 OST 전곡을 착곡했던 특이한 이력이 있는 작곡가였음.

 

 

그렇게 탄생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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