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24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jpg

 

KBS 교향악단

 

1996년, 용의 눈물의 제작진은 용의 눈물의 기획 단계에서 타이틀롤이 될 주제곡 및 기타 OST들을 연주해 줄 교향악단을 수소문 하고 있었고 이윽고 KBS 교향악단 측에 OST를 연주해줄 것을 요청했는데, KBS 교향악단 측은 드라마 주제가를 연주하기에는 격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했음.

 

2.jpg

 

 

우크라이나 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측에서 위의 사유를 이유로 주제가의 연주를 거절하자, 결국 용의 눈물의 제작진은 고심 끝에 우크라이나까지 건너갔고 연주는

'키예프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했고 합창은 '우크라이나 키예프 라디오 합창단'이 맡았으며, 용의 눈물 제작진은 이를 녹음해왔음.

 

이후에 용의 눈물이 전국민적으로 폭발적이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고 자연스레 용의 눈물의 주제가 또한 엄청난 호평을 받게 되자, 연주를 거절했던

KBS 교향악단 측은 땅을 치고 후회를 했고, 결국 '태조 왕건' 때부터는 KBS 교향악단 측에서 KBS 대하드라마의 주제곡을 연주하게 되었지.

 

참고로 용의 눈물의 주제곡 OST를 작곡한 김동성 씨는 아기공룡 둘리의 OST 전곡을 착곡했던 특이한 이력이 있는 작곡가였음.

 

 

그렇게 탄생한 노래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47 일생/일화 잘 안 알려진 이순신의 고충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402
15146 일생/일화 베토벤이 청각장애에도 음악을 만들 수 있었던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342
15145 미스테리/미재 조선시대 왕세자와 ㅅㅅ한 기생의 최후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419
15144 일생/일화 인류 최초의 복돌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340
15143 문명/역사 조선이 금속화폐 통용되기 전까지 도입되거나 발명된 것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303
15142 미스테리/미재 한명을 2000조각 낸 끔찍한 토막 살인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06 508
15141 문명/역사 중세 왼손잡이 뽕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06 466
15140 일생/일화 정약용에게 꼰대짓한 정조의 실체를 알아보자 재력이창의력 2025.04.28 693
15139 문명/역사 대포가 너무 좋았던 조상님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28 719
15138 우주/과학 해왕성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28 673
15137 문명/역사 미국 정치인의 역대급 음주운전 사건 재력이창의력 2025.04.26 714
15136 기타지식 중국몽 레이달리오, 미-중 제2 플라자합의 가능성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237
15135 자연/생물 드레이크 해협을 건너는 크루즈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389
15134 기타지식 실제 대한민국 30대 초반 연봉 수준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475
15133 기타지식 전세계 파운드리 점유율(+몇가지 소식들)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241
15132 문명/역사 요즘 미국이 무역적자로 난리치는 이유..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324
15131 문명/역사 jsa 한국군 병사가 월북한 역대급 사건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184
15130 자연/생물 촬영감독이 10일이상 걸려서 겨우 찍은 장면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378
15129 문명/역사 펌) 대한제국군이 현대한국군에 남긴 것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268
15128 미스테리/미재 스웨덴 할머니가 60년대 한국에서 받은 편지들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182
15127 문명/역사 금욕적이었던 황제 1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308
15126 문명/역사 백년전쟁에 대한 왜곡된 대중 인식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126
15125 미스테리/미재 1961년 뉴욕에 있었던 한식당 메뉴 재력이창의력 2025.04.07 1185
15124 문명/역사 문관이 무관 보다 위험하다 file 피부왕김선생 2025.04.03 1377
15123 문명/역사 영국 박물관에 있는 대리석 조각품 미친 퀄리티 1 file 피부왕김선생 2025.04.03 13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6 Next
/ 606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