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사이비 종교 사건은 3살의 남자아이가 악귀가 씌였다는 이유로 진돗개교를 숭배하던 사이비 종교집단신도에게 폭행당하여 죽은 한국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숨진 아이의 엄마 또한 아들이 학대당하는것을 방관했고 아들 시신을 같이 유기했던것으로 드러났다고함
경찰은 사이비 종교집단 훈육담당자와 살인을한 최모씨를 구속했고 시체유기를한 어머니 최씨와 진돗개교 종교집단 교주부부도 함께 구속했다.
최씨는 진돗개를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에 빠지게 되었고 남편과 갈등이 생기며 이혼을 하게되었으며 그리고 아들(3)과 딸(10)을 데리고 이 종교집단이 있는 진돗개교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 종교집단은 "진도견을 사랑하는 모임"이라고 자칭하며 진돗개에는 영적능력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 집단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생활을 하며 한 집에 진돗개 10마리를 영물로 모셨다고한다.
그렇게 생활을 하는 도중 3살인 B군을 말 듣지 않는 다는 이유로 엄마가 보는 앞에서 무자비하게 때려 숨지게 했다고함 또한 오줌도 못 가리는 것은 '악귀' 때문이라고 말하며 때리는 것도 악귀를 내쫓는 행위였다고 말함
가혹한 폭행으로 인해 몸이 축 처지며 아들이 죽자 교주의 아내는 B군을 나무 상자에 담아서 전주에 있는 한 야산에 묻었다고함
그런데 묻혀진 장소에 맷돼지가 자주 출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런 멧돼지들이 묻은 곳을 파헤칠까봐 다시 시신을 꺼내 그 자리에서 태운 뒤 강변에 유골을 뿌렸다고하고 이 모든 과정에서 생모 최씨가 다 참관했다고함
후에 최씨의 증언에서는 교주와 함께 상의를 하며 진행하였다고함
그리고 어머니 최 씨는 범행 한달 뒤에 수사의 혼선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부천의 백화점에서 아이를 잃어버렸다고 거짓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이 B군의 행방을 찾다가 진돗개교라는 사이비종교의 실마리를 알게되었는데 신도인 E(71)씨를 직접적으로 캐물으면서 모든 범행 정황을 파악하게 되었다
자칫하면 미제사건이 될뻔한 이 사건을 3년만에 풀게되었고 범행에 관련된 모든 인물들을 검거되었다
인물들의 처벌은 생모 최씨는 10년형, 직접적인 학대로 사망하게한 교주A씨는 13년형을 선고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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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