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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미재
2022.05.27 23:14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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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일제의 통치 아래 아직 정리되지 않은 조선어의 표준안을 정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난 영웅들이 있었으니

 

바로 조선어 학회이다.

 

 

 

 

5VGYD5D52NEZAA5RVGDWUFZEPY.webp.ren.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대한제국 말기에 어떻게든 중구난방이었던 한국어의 맞춤법을 통일하기 위해

 

온갖 똥꼬쇼를 했지만 한일합방으로 무산된 상황이었다.

 

 

 

 

 

 

 

다운로드.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이 상황에 이 맞춤법 통일안에 참여했던 영웅이었던 주시경 선생님은

 

이대로 가다간 정립도 안된 조선어는 일본어에 삼켜질 것이라고 여겼고

 

조선어, 즉 한글의 맞춤법 통일안 작성에 나선다

 

 

 

 

 

말모이포스터.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1914년 주시경 선생님은 타계했지만

 

그의 제자들은 조선어 학회를 창설해서 주시경 선생님의 유지를 잇기 위해

 

동분서주 했고

 

 

결국 1933년 10월 29일

 

3년 간의 시간과 125회의 회의를 거듭하여

 

훈민정음 반포 487년만에 한국어의 표준 맞춤법을 공표했다.

 

 

 

당연히 주시경을 비롯한 당대 최고의 국어학자들이

 

고문헌과 각 지방을 돌아다니며 정립한 당시로서는 최선의 맞춤법이었는데

 

 

정확히 20년 뒤 어떤 한 사람 때문에 큰 위기를 맞게된다.

 

 

 

 

 

 

 

201_조선말큰사전_1_1947_tn.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조선어 학회의 다음 목표는 아직 정립되지 않은

 

표준어와 한국어의 총 사전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기에 이들은 반어, 전문어, 특수어(고어, 방언, 은어 등)로 수집한 어휘와 

 

1920년에 조선총독부 중추원에서 펴낸 조선어사전과, 

 

1897년에 영국인 선교사 게일이 만든 한영 자전에 수록되어 있는 어휘들을 전부 수집하고, 

 

 

 

각종 신문, 잡지, 소설, 시집 및 고전 언해, 역사, 지리, 관제, 기타 각 전문 방면의 문헌들에서 채록했고, 

 

방언은 주로 기관지인 “한글”의 독자들과 방학 때 시골로 가는 학생들에게 의뢰하여 모았다.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노력을 펼치며 어떻게든 조선어, 즉 한국어의 사전을

 

만드려고 했지만

 

 

 

 

 

 

150px-War_flag_of_the_Imperial_Japanese_Army.svg.pn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어-이 이번에 우리가 공표한 조선어 사용 금지 정책을 듣지 못했나?

 

이 새끼들이 감히 법을 어기고 조선어를 정리해??

 

이런 불온한 자들을 보았나!!!!

 

 

 

 

 

83995_23553_2024.jpg.crdownload.ren.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아니 시발??

 

우리가 무슨 무장 테러를 했냐, 시민들을 선동했냐??

 

우린 그저 우리 땅의 언어를 연구하는 민간 학술 조직일 뿐이라우

 

 

 

 

 

150px-War_flag_of_the_Imperial_Japanese_Army.svg.pn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조선어 연구는 곧 조선 민족의 민족혼 고취 아니냐??

 

이거이거 독립 관련 단체로 의심스러운데

 

다 잡아들여라!!!

 

 

 

 

 

 

200875367_1280.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1940년대 일본은 아예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말소시키기 위해

 

조선어 사용 금지 정책을 펼쳤는데

 

여기에 조선어 연구를 하는 조선어 학회를 독립단체로 지목하여

 

무고한 민간 학자들을 체포했고 고문했다.

 

 

그리고 거의 완성되가던 조선어 사전도 압수당하게 된다.

 

 

 

 

 

 

그렇게 많은 학자들이 투옥된 가운데

 

1945년 광복이 되고.....

 

 

 

 

 

 

83995_23553_2024.jpg.crdownload.ren.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어우, 겨우 살아 나왔네...

 

근데 우리가 작성하던 사전 원고는 압수되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네... 시발 현타온다

 

 

 

 

 

 

말모이2.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시바알... 언제 자료 다시 모으냐....

 

 

 

 

 

 

4419719224619f7d2959751e60a96cab.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헤이 코리안들

 

 

 

 

 

 

83995_23553_2024.jpg.crdownload.ren.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미군양반이 여긴 어쩐 일이슈?

 

 

 

 

 

 

4419719224619f7d2959751e60a96cab.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이번에 경성역 조선통운을 압수수색하는 가운데

 

물류창고에서 당신들이 쓰던 사전 원고가 발견되었소

 

우리 미군에게는 가치가 없으니 빨리 가져가시오

 

 

 

 

 

 

83995_23553_2024.jpg.crdownload.ren.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호오오오옹이

 

이건 하늘에 계신 주시경 선생님이 주신 기회다

 

빨리... 빨리 사전을 만들어야 한다!!!!

 

 

 

 

 


 

d6942538f5674b9fbe6b34704b257cab.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이렇게 행방이 묘연하던 조선어 사전 원고는

 

기적적으로 경성역 조선통운 물류창고에서 발견되었고

 

 

살아남은 조선어 학회 회원들은 다시 뭉쳐서

 

사전 편찬 작업에 재 착수했고

 

 

결국 1947년 조선말 큰사전 1권이 나오게 된다

 

 

 

 

 

 

83995_23553_2024.jpg.crdownload.ren.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시이발, 드디어 사전 1권이 나왔다!!

 

근데 아직 2~6권이 남았는데

 

광복된 조국은 아직 그지라서 종이도 인쇄기계도 부족한 실정인데.....

 

 

 

 

 

 

 

20140923153800698572.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헤이 코리안들

 

 

 

 

 

 

83995_23553_2024.jpg.crdownload.ren.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여기서 또 미국이????

 

 

 

 

 

 

20140923153800698572.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우리는 석유왕 록펠러가 세운 록펠러 재단임

 

자선 단체 순위로는 현재도 최상위에 위치해있는 단체이지

 

이번에 우리 미국이 만든 신생국의 문화사업을 도와주기 위해 연락했음

 

 

 

 

 

 

83995_23553_2024.jpg.crdownload.ren.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이정도면 진짜 하늘에서 주시경 선생님이 도와주시는 급인데?

 

 

 

 

 

 

다운로드 (1).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사전 1권은 어찌어찌 나왔지만, 나머지 2~6권을 만들기에는

 

물자가 매우 부족한 상황

 

 

그 상황에서 미국 최대의 민간 단체인 록펠러 재단이 연락해 온다.

 

그들은 종이나 인쇄기 같은 물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줬고

 

이 도움으로 조선말 사전 2권

 

1950년에는 이름을 바꿔 큰 사전 3권을 간행하게 된다

2017-08-251128135751700_제목_없음-1.pn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한국전쟁이 터지자 조선어 학회는 한글학회로 이름을 바꾸고

 

전시에도 열심히 사전 편찬 작업을 했다.

 

 

그러나 최대의 적은 내부에 있었는데......

 

 

 

 

 

Rhee_Syng-Man_in_1948.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나 승만리 강림

 

 

 


 

2017-08-251128135751700_제목_없음-1.pn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형이 거기서 왜나와???

 

우리 정치에 뜻없어요!!!

 

 

 

 

 

Rhee_Syng-Man_in_1948.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아니아니 그게 아니고ㅋㅋ

 

이번에 본인이 생각한 한국어 맞춤법안이 있는데 함 들어보쉴?

 

 

 

 

2017-08-251128135751700_제목_없음-1.pn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이미 정립된 맞춤법안이 있긴 한데

 

함 씨부려보시죠

 

 

 

 

 

Rhee_Syng-Man_in_1948.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솔직히 지금 맞춤법안은 너무 어려운 감이 있읍

 

어항년수라고 말하고

 

어학연수라고 쓰는게 말이 됨??

 

좀 더 쉽게 써야한다 이말임

 

 

 

 

 

2017-08-251128135751700_제목_없음-1.pn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일리가 있긴 한데, 그래서 님이 주장하는 요지는?

 

 

 

 

 

 

Rhee_Syng-Man_in_1948.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이름하야 한글 간소안 이지

 

조선어 학회가 공표한 현 맞춤법안을 버리고

 

과거의 맞춤법으로 돌아가자 이말임

 

 

 

 

 

2017-08-251128135751700_제목_없음-1.pn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

 

시발 지금 내가 잘 못 들은건가?

 

 

 

 

 

 

 

A0002619301_T.jpg.crdownload.ren.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그니깐 철자법 정립도 안된 이 시기로 돌아가자 이말임????

 

님 지금 돌으신????

 

 

 

 

 

Rhee_Syng-Man_in_1948.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솔직히 난 독실한 개신교도인데

 

맞춤법을 구한말의 성경 맞춤법으로 하자 이말임ㅋ

 

 

 


 

 

2017-08-251128135751700_제목_없음-1.pn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시발 님 치매 걸렸음????

 

아니 이런 걸 하려면 학계와 최소한도로 수정, 의견 수렴이라도 해준던가

 

그리고 이건 개량도 안하고 그 때 그 철자법 그대로 쓰자는 건데, 퇴보 아닌가요??

 

 

 

 

 

Rhee_Syng-Man_in_1948.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에잇 시발

 

지금 본인의 칙령을 거부하는 거임??

 

이 새끼들 봐라

 

 

 

 

 

20210928013337_4890.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이승만 대통령은 현 맞춤법이 복잡하다고

 

그걸 폐지하고 새로운 맞춤법안을 만들자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한글 간소화 안이다.

 

 

 

근데 ㅈㄴ 웃긴건 새로 만들자는 게 아닌

 

자기가 젊은 시절을 보낸 구한말의 성경 번역본을 그대로 쓰자는 것이었고

 

심지어 개량도 안하고 말 그대로 그대로 쓰자는 것이었다

 

 

그야말로 퇴보라고 할 수 있다.

 

 

 

 

 

2017-08-251128135751700_제목_없음-1.pn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아니 시벌탱 이건 또 뭐야

 

철자법 반포된거 봤는데

 

이거 1921년에 조선 총독부에서 만든 언문 철자법을 그대로 쓴 거잖아??

 

대통령님 이거 퇴보에요 퇴보!!!!

 

 

 

 


 

 

Rhee_Syng-Man_in_1948.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아잇 먹물 새끼들이 감히 국부의 의견에 토를 내??

 

한글학회 이새끼들 안되겠구만

 

어이 저새끼들 조사해봐!!!

 

 

 

 

 

 

129f6942cb77ab91b09ae61ac87e80f3.jpg.crdownload.ren.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발췌개헌과 부산 정치파동으로 막장으로 가던 이승만 정부는

 

자신의 한글 간소화안을 반대하는 한글학회를 고깝게 본다.

 

 

근데 한글학회의 논리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것이었다.

 

이미 유수의 학자들이 고문헌부터 방언까지 뒤져가며

 

정립한 표준어를

 

 

지 ㅈ대로 성경 번역본 + 조선 총독부 언문 표기법으로

 

대체하자는 건데, 당연히 제정신 박힌 학자로선 반대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승만은 점점 독선적으로 변해갔고

 

큰 사전 작업을 하던 한글 학회를 압박하기 시작한다.

 

 

 

 

 

Rhee_Syng-Man_in_1948.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야 니네 진짜 큰 사전 만드는 것 맞냐??

 

불온 서적 만드는거 아니냐??

 

일단 니들이 무고하다는 게 증명 될 때까지 종이와 인쇄기 보급을 중지함

 

 

 

 

 

Rhee_Syng-Man_in_1948.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그리고 몇몇 학자들의 정치색도 의심스럽구만

 

학회의 몇몇 학자들을 조사해서 구금해라!!!

 

 

 

 

 

 

2017-08-251128135751700_제목_없음-1.pn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아니 ㅆ발!!!

 

좀 만더 시간을 주시면 큰 사전 완간이 되는데

 

여기서 이걸 초를 치다니!!!

 

 

 

이승만의 적극적인 트롤짓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던 한글 학회의 큰 사전 작업과

 

여러 한국어 관련 논의가 전부 올 스톱이 되버린다.

 

 

그리고 1955년까지 한글 학회의 업부가 사실상 중단되어

 

한국의 한국어 정립에 크나큰 차질이 생기기 시작한다

 

 

 

 

 

Samuel_L._Jackson_2019_by_Glenn_Francis.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예일대학교 한국어 교수 새뮤얼 마틴

 

룰루 이번 한국어 관련 자료를 받아볼까

 

 

 

 

 

2017-08-251128135751700_제목_없음-1.pn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사망 직전의 한글 학회

 

 

 

 

 

 

Samuel_L._Jackson_2019_by_Glenn_Francis.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잉 왓더 퍽??

 

이게 뭔일임????

 

 

 

 

 

2017-08-251128135751700_제목_없음-1.pn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대충 한글 간소화 안에 대해 말하는 학회

 

 

 

 

 

 

Samuel_L._Jackson_2019_by_Glenn_Francis.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허허 시발

 

아무리 내가 외국의 학자이지만 이게 말이 됨??ㅋㅋㅋㅋ

 

 

 

 

 

 

Samuel-L-Jackson-as-Nick-Fury.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헤이 승만 리~ 리슨업 맨

 

님이 말하는 요지가 말이 되냐 이말이얔ㅋㅋㅋ

 

미국 학계의 지탄을 받기 싫으면 원래대로 하는게 좋을 거임ㅋㅋㅋ

 

 

 

 

 

Rhee_Syng-Man_in_1948.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어..? 여기서 미국이??

 

근데 내가 하려던게....뭐였더라??

 

아무튼 내가 한게 뭔지는 모르지만 한글 간소화 안 폐지함

 

 

 

 

 

 

KOLzEw-618x412.jpe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한국에서 돌아가는 꼴을 본 예일대학교 한국어학 교수인

 

새뮤얼 마틴 교수는

 

문교부에 공식항의서안과 반대성명을 내었고

 

이는 전 미국 학계의 관심과 지지를 얻는다

 

 

결국 이승만은 1955년

 

"민중들이 원하는대로 자유에 부친다"

 

라고 발표함에 따라 한글 간소화 파동은 끝이 난다.

 

 

 

그러나 이미 한글 학회는 이런 무의미한 짓거리에 3년이나 허비한 셈이었다.

 

 

 

 

 

 

 

scm3461413352089.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허비한 3년이었지만 한글 학회는 다시 록펠러 재단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1957년 최종 6권이 모두 완간되어

 

결국 주시경 선생님의 마지막 플랜이 완성 될 수 있었다.

 

 

이 큰사전 때문에 현재 한국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는

 

몇몇 어휘를 제외하면 대부분 동일하니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

 

 

 

1955년

 

 

image_readtop_2019_806139_15704440743928271.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주시경의 제자이자 국문학의 거두인 최현배

 

사실 서울이라는 이름은 수도를 뜻하는 순우리말임

 

그래서 한국의 수도를 서울이라고 부르는 건 맞지 않으므로 바꿔야함

 

 

 

 

 

Rhee_Syng-Man_in_1948.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오호

 

그럴뜻 하구만!

 

그러면 어떤게 서울 특별시 호칭을 대신할 수 있으려나....

 

 

 

 

 

 

maxresdefault.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하하하 각하

 

미국의 국부의 이름을 딴 워싱턴 dc가 있듯이

 

한국도 불세출의 영웅이자 국부이신 각하의 호를 따서

 

우남이라고 하는게 어떠할 까요??

 

 

 

※ 우남은 이승만의 호이다.

 

 

 

 

 

Rhee_Syng-Man_in_1948.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오호라 그거 말이 되는구...

 

 

 

 

 

image_readtop_2019_806139_15704440743928271.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ㅆ발 당신네들 미친 것 아니오!!!!!!!!!!!!!!!!!!!!

 

지금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국가의 중차대한 수도 이름에

 

그런 장난질을 해????

 

 

 

 

 

김형민_(1909년).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초대 서울시장인 김형민
 

솔직히 우남이라고 하는 것은 이승만 대통령께도 폐가 되는 일이오

 

차라리 우리가 오랫동안 써온 서울을 그대로 쓰는 것도

 

괜찮은 것 같소만

 

 

 

 

 

image_readtop_2019_806139_15704440743928271.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씨이발!!!!

 

우남이라고 할 바에 차라리 서울을 계속 쓰는게 이치에 맞을 듯

 

도대체 이나라는 어디로 흘러가는가!!!!

 

 

 

 

 

 

Rhee_Syng-Man_in_1948.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사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나도 우남이 서울을 대체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구

 

 

 


 

 

 

image_readtop_2019_806139_15704440743928271.jpg 한국어의 발전을 늦춘 희대의 병크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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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소현천사BEST 2022.05.30 16:52
    우리나라는 발전할라면 저런넘들 다 죽고나야 발전할듯..꼰대들
  • 소현천사 2022.05.30 16:52
    우리나라는 발전할라면 저런넘들 다 죽고나야 발전할듯..꼰대들
  • 바다아 2022.07.13 11:07
    쓰레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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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미스테리/미재 한글 창제 및 반포 반대 사유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24 715
1123 미스테리/미재 당뇨병 근황 꾸준함이진리 2024.09.30 986
1122 미스테리/미재 미국 국방부, 중국 핵잠수함 침몰 오피셜 꾸준함이진리 2024.09.28 1146
1121 미스테리/미재 나스카 지상화 303점 추가 발견 꾸준함이진리 2024.09.26 787
1120 미스테리/미재 미국에서 꾸준하게 음모론이 나오는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5 283
1119 미스테리/미재 (브금)UFO를 목격한 NASA 우주 비행사의 충격적인 폭로 재력이창의력 2024.09.24 262
1118 미스테리/미재 중국에서 복어요리가 기를 펴지 못하는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08 523
1117 미스테리/미재 중국 베이징의 미쳐버린 월세 가격 꾸준함이진리 2024.09.08 449
1116 미스테리/미재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은 한국 영화들 재력이창의력 2024.08.28 1149
1115 미스테리/미재 60년대 사라진 마을 괴담 꾸준함이진리 2024.08.25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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