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연구하고 있는 자연어 대화형 AI인 람다,
최근 람다를 연구하는 구글의 엔지니어 Blake Lemoine 가
람다는 분명 의식이 있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다가 휴직처리가 됨
아래의 대화 내용이 Lemoine 가 람다와 나눈 대화 내역임
Lemoine 은 람다와 대화를 나눌 때마다 두려움을 느꼈고
스스로 레미제라블의 감상이나 동화를 만들어내거나
자각있는 발언 등에
곧이어 공개할 수 없는 다른 대화내역들과 함께
인공지능 LaMDA 에게 지각이 있는가 라는 보고서를 제출,
구글 본사는 Lemoine 의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오히려 단순한 AI를 의인화 하는 과몰입을 저질러 보고서를 반려,
이에 Lemoine 은 해당 보고서를 미의회에 제출했고
구글은 비밀유지 정책을 위반했다며 강제 휴직 처분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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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 Google engineer - our artificial intelligence bot has come to LIFE and has thoughts & feelings like an 8-year-old | The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