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2040~2045년경에 지구 평균 기온이 1.5도 상승할것으로 climate model들이 예측했었음.
2도 이상 부터 돌이킬 수 없는 positive feedback loop이 발생하기 떄문에
아무런 생산활동을 하지 않아도 기온이 자동적으로 상승하는 효과를 야기하게 됨.
3도 이상 부터는 현재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로 구현이 불가능한 파괴력이 예상됨
그런데, 지난달에 나온 최신 연구결과: 5년후, 2027년에 1.5도를 뚫을 가능성: 50%
4월에 나온 최신 연구결과도 위 연구를 뒷받쳐줌: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는 인간의 남은 시간, 8년.
와이즈만 연구 발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2080년에나 예상됐던 태풍 빈도와 파괴력이 2022년, 현재의 이야기가 되었다.
UN 보고서의 경고: 2050년에는 모든 국가의 75%가 가뭄으로 시달릴 수 있다.
단순히 가뭄으로 미래에 식량난이 발생할줄 알았지만
4월, 사이언스지에 개재된 논문: 기후변화로 인해 식물들의 양분 흡수를 돕는 토양 미생물들이 죽어가고 있다.
6월 현재 지구촌 곳곳의 상황:
3,4월달, 인도와 파키스탄에에 발생했던 최악의 가뭄은 기후변화라는 변수를 대입시 발생했을 확률이 30배 상승한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43도를 찍고 있는 여름.
32도 이상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인간의 몸은 땀을 배출하지 못해 열사병으로 죽을 확률이 급격히 높아짐.
5월-6월 프랑스: 역대 최악의 가뭄이 국가가 통제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고 있다.
이탈리아: 최악의 가뭄으로 1943년 2차세계대전 당시 완전히 가라앉았던 상선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라크: 저수지가 마르면서 잊혀진 3400년전 고대 도시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호주: 고약한 아이러니, 최악의 열기와 산불로 문을 닫았던 리조트가 이번에는 폭설로 문을 열지 못하게됐다
인도, 방글라데시: 100년만의 폭우로 몇백만의 난민 발생
???: 한국인이 심각한 기후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건 원래 한반도 날씨가 지랄맞기 때문이다
ㅇㅇ년만의 무더위,가뭄 이런것들 그냥 기업들의 바이럴 아니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