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522 추천 수 2 댓글 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원래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2040~2045년경에 지구 평균 기온이 1.5도 상승할것으로 climate model들이 예측했었음.

2도 이상 부터 돌이킬 수 없는 positive feedback loop이 발생하기 떄문에

아무런 생산활동을 하지 않아도 기온이 자동적으로 상승하는 효과를 야기하게 됨.

3도 이상 부터는 현재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로 구현이 불가능한 파괴력이 예상됨

 

1656024379.jpg 펌) 지금 예상보다 기후재앙이 심각한 이유
 

그런데, 지난달에 나온 최신 연구결과: 5년후, 2027년에 1.5도를 뚫을 가능성: 50%

1656024379.png 펌) 지금 예상보다 기후재앙이 심각한 이유


4월에 나온 최신 연구결과도 위 연구를 뒷받쳐줌: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는 인간의 남은 시간, 8년. 

 

1656042847.png 펌) 지금 예상보다 기후재앙이 심각한 이유

 


와이즈만 연구 발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2080년에나 예상됐던 태풍 빈도와 파괴력이 2022년, 현재의 이야기가 되었다. 

 

1656117781.png 펌) 지금 예상보다 기후재앙이 심각한 이유
 

UN 보고서의 경고: 2050년에는 모든 국가의 75%가 가뭄으로 시달릴 수 있다. 

 

1656117786.png 펌) 지금 예상보다 기후재앙이 심각한 이유
 

단순히 가뭄으로 미래에 식량난이 발생할줄 알았지만

4월, 사이언스지에 개재된 논문: 기후변화로 인해 식물들의 양분 흡수를 돕는 토양 미생물들이 죽어가고 있다.

 

1656025133.png 펌) 지금 예상보다 기후재앙이 심각한 이유
 

6월 현재 지구촌 곳곳의 상황:

 

3,4월달, 인도와 파키스탄에에 발생했던 최악의 가뭄은 기후변화라는 변수를 대입시 발생했을 확률이 30배 상승한다.

 

1656039149.png 펌) 지금 예상보다 기후재앙이 심각한 이유

스페인과 포르투갈: 43도를 찍고 있는 여름.

32도 이상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인간의 몸은 땀을 배출하지 못해 열사병으로 죽을 확률이 급격히 높아짐.

 

1656117802.png 펌) 지금 예상보다 기후재앙이 심각한 이유
 

5월-6월 프랑스: 역대 최악의 가뭄이 국가가 통제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고 있다. 

 

1656034462.png 펌) 지금 예상보다 기후재앙이 심각한 이유
 

이탈리아: 최악의 가뭄으로 1943년 2차세계대전 당시 완전히 가라앉았던 상선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1656117805.png 펌) 지금 예상보다 기후재앙이 심각한 이유
1656025156.png 펌) 지금 예상보다 기후재앙이 심각한 이유
 

이라크: 저수지가 마르면서 잊혀진 3400년전 고대 도시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1656034464.png 펌) 지금 예상보다 기후재앙이 심각한 이유
.

1656117821.png 펌) 지금 예상보다 기후재앙이 심각한 이유
 

호주: 고약한 아이러니, 최악의 열기와 산불로 문을 닫았던 리조트가 이번에는 폭설로 문을 열지 못하게됐다 

 

1656025176.png 펌) 지금 예상보다 기후재앙이 심각한 이유
 

 

인도, 방글라데시: 100년만의 폭우로 몇백만의 난민 발생

 

 

???: 한국인이 심각한 기후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건 원래 한반도 날씨가 지랄맞기 때문이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고독한야식가 2022.06.25 19:42

    ㅇㅇ년만의 무더위,가뭄 이런것들 그냥 기업들의 바이럴 아니였냐

  • 고독한야식가 2022.06.25 19:42

    ㅇㅇ년만의 무더위,가뭄 이런것들 그냥 기업들의 바이럴 아니였냐

  • 일회용 2022.06.27 07:25

    뉴스가 바이럴 할 이유가 있나.. 중국 남부, 북미, 유럽 할것없이 모두 자연재해 뉴스 빈도수가 10년전과 대비해서 비교가 안됨..

  • 일회용 2022.06.27 07:25

    뉴스가 바이럴 할 이유가 있나.. 중국 남부, 북미, 유럽 할것없이 모두 자연재해 뉴스 빈도수가 10년전과 대비해서 비교가 안됨..

  • 일회용 2022.06.27 07:25

    뉴스가 바이럴 할 이유가 있나.. 중국 남부, 북미, 유럽 할것없이 모두 자연재해 뉴스 빈도수가 10년전과 대비해서 비교가 안됨..

  • 일회용 2022.06.27 07:26

    뉴스가 바이럴 할 이유가 있나.. 중국 남부, 북미, 유럽 할것없이 모두 자연재해 뉴스 빈도수가 10년전과 대비해서 비교가 안됨..

  • 일회용 2022.06.27 07:26

    뉴스가 바이럴 할 이유가 있나.. 중국 남부, 북미, 유럽 할것없이 모두 자연재해 뉴스 빈도수가 10년전과 대비해서 비교가 안됨..

  • mini617 2022.06.27 20:23

    걱정이네

  • mini617 2022.06.27 20:23

    걱정이네

  • mini617 2022.06.27 20:23

    걱정이네

  • mini617 2022.06.27 20:23

    걱정이네

  • Raining 2022.06.29 00:36

    걱정되네 

  • 얼취 2022.06.29 00:49
    원래 지랄맞고 변덕스러워서 더운게 심해졌구나 추운게 심해졌구나 할수밖에 없지 우리나라는

    지구가 곱창나고 있다는 사실은 뻔하기 짝이없는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48 문명/역사 500년간 이어진 옥스퍼드 대학교의 전통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268
15047 문명/역사 1970년대의 한국에서도 악명 높았던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291
15046 문명/역사 세계 전쟁 사상 기록 순위권에 들어가는 전투 재력이창의력 2025.01.19 276
15045 문명/역사 산업혁명기 영국 노동자의 삶 재력이창의력 2025.01.19 246
15044 문명/역사 1980년대 서울의 모습 재력이창의력 2025.01.19 230
15043 문명/역사 역사상 유일하게 여성만 사용한 문자 체계 재력이창의력 2025.01.19 265
15042 문명/역사 최근 사막에서 새롭게 발굴된 스핑크스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260
15041 자연/생물 호주에서 일어난 싱크홀 사망 사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247
15040 미스테리/미재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의 크기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244
15039 자연/생물 무서운 기후위기 근황 ㄷㄷ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245
15038 자연/생물 남극 영하 60도 펭귄 구출 작전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202
15037 문명/역사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특허품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250
15036 문명/역사 백번잘하다가 마지막에 못하면 안되는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233
15035 일생/일화 나이들수록 외모가 동양인처럼 변한 백인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230
15034 문명/역사 중국 특유의 병력 부풀리기 흔적이 생생히 남아있는 문서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218
15033 우주/과학 한 때 신의 물질이라 불렸던 소재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235
15032 일생/일화 머리카락이 자라는 돌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207
15031 문명/역사 바이든, 트럼프에게 퇴임 선물... 재력이창의력 2025.01.17 386
15030 문명/역사 ㅅㅇ) 러시아가 폐허로 만든 우크라이나 도시들 재력이창의력 2025.01.17 395
15029 사고/이슈 좆시아 잘못된 해저 케이블 절단 ㅋ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7 386
15028 기타지식 2025년에 발주되는 고속도로 사업들을 알아보자 재력이창의력 2025.01.17 330
15027 사고/이슈 푸틴이 트럼프 제안 거절. 역으로 미국, 우크라이나에 요구할 협상 내용 재력이창의력 2025.01.17 330
15026 기타지식 중국 " 폭스바겐 독일 공장 매입 원해 " 재력이창의력 2025.01.17 315
15025 사고/이슈 중국 난징 북부 기차역 건설 중 한나라의 고대 무덤 발견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7 338
15024 기타지식 [최신정리] 틱톡 사망 ? 부활 ? 재력이창의력 2025.01.17 2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2 Next
/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