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니 호가 적외선으로 촬영한 토성
적외선으로 보면 토성의 자세한 부분까지 명확히 드러난다.
구름 띠는 길게 뻗은 폭풍을 포함해서 거대한 구조를 보여준다.
물론 토성의 북극을 둘러싼 독특한 육각형 구름무늬도 멋지게 나왔다.
검은 육각형의 각 변은 길이가 대략 지구 지름만 하다.
육각형의 존재는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기원과 지속성에 대해서는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토성의 유명한 고리가 행성을 감싸고 적도 아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위 사진은 카시니 호가 2014년 여러 적외선으로 촬영했다.
2017년 9월,
카시니 계획은 우주선이 고리 행성 속으로 직접 뛰어들며 극적인 결말을 맺었다.
ㅈ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