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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JPG 13살 아이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을 뿐
러시아 미사일의 표적이 된 무고한 아이 : 아버지는 더 이상 아들을 도울 수 없다

 

 

 

우크라이나 북부의 대도시 하르키우 한복판에서 아버지가 땅에 무릎을 꿇고 아들의 손을 잡고 있다. 남자는 주위를 둘러보지만 더 이상 소년을 도와줄 곳이 없다. 그는 러시아 군대의 로켓 포격으로 사망했다.

 

수요일에 보도된 이 사진은 푸틴의 거짓 선전에 반대하는 증거로서 전 세계에 퍼졌다. 기자들은 겁에 질린 아버지가 아들 옆에 오랫동안 무릎을 꿇었다고 보도했다.

 

토요일에는 러시아 로켓이 오데사 항구를 공격했다. 크렘린 독재자의 테러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하르키우에 대한 반복적인 폭격

우크라이나 소식통에 따르면 목요일 아침 우크라이나 북동부의 하르키우를 향한 러시아의 공격으로 2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올렉 시네구보프 지역 주지사에 따르면 부상자 중 4명은 다연장 로켓포의 폭격으로 중태에 빠졌다. 아이도 부상을 입었다.

 

러시아군은 지난 2월 말 전쟁이 시작된 이후 러시아 국경에서 약 40km 떨어진 마을을 포격해 왔다. 지금까지 러시아 군대는 도시를 점령하지 못했다.

 

 

 

mobile.gif 13살 아이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을 뿐

 

 

https://www.bild.de/politik/ausland/politik-ausland/schock-foto-aus-der-hoelle-von-charkiw-er-war-13-und-wartete-nur-auf-den-bus-80793608.bil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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