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s://foreignpolicy.com/2022/07/21/ukraine-russia-arms-business-weapons-exports-africa/

 

전쟁이 교착상태에 빠짐에 따라 아프리카에서 러시아의 계획된 고가 무기 판매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적인 침공의 결과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국방 및 정보 관리들은 포린 폴리시에 말했다. 

미 국방부와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미국과 유럽이 제공한 견착식 발사 로켓에 의해 무력화된 수백 대의 탱크와 헬리콥터 등 우크라이나에서 고급 장비가 심각하게 손실되면서 크렘린의 아프리카 무기 수송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의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주로 알제리, 이집트, 수단, 앙골라에 무기를 공급하며 아프리카에 대한 주요 무기 수출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정보당국 고위 관리는 "우크라이나에서 장비를 잃어버리는 속도로 장비를 운반하는 데 문제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보당국은 아프리카 전역에 걸쳐 러시아에는 헬기와 기타 장비 판매를 지원하는 훈련병들이 여전히 주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방위 산업이 휘청거리고 크렘린이 아프리카에 배치할 수 있는 발자국이 급격히 줄어들었지만 러시아는 여전히 리비아의 석유와 천연 가스를 포함한 천연 자원을 위해 54개국 대륙을 착취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단의 금, 홍해에 러시아 해군 기지를 허용하는 일을 노리고 있습니다.

 

국방부 내부에서도 고위 관리들은 이미 정밀유도탄에 사용되는 유도시스템과 마이크로칩 등 크렘린의 복잡한 부품 재입고 능력을 잠식한 미국과 서방의 제재로 인해 러시아 방위산업 기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적으로, 러시아는 전 세계 무기 판매의 약 5분의 1을 차지한다. Mi-17과 Mi-35와 같은 헬리콥터를 아프리카 고객들에게 제공해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관리들이 우크라이나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소련 시대의 시스템을 위한 예비 부품을 구하는 것에 대해 점점 더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기 수출은 단지 외교 정책의 도구가 아니다. 그들은 또한 국내 러시아 무기 산업을 주도하는데 도움을 준다. 러시아는 생산 라인을 계속 가동시키고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국방 수출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이 만든 F-35의 저비용 대안인 Su-75 "체크메이트" 전투기를 개발하면서 러시아는 생산을 시작하기 전에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나 알제리와 같은 중추적인 고객을 찾고 있다고 랜드사의 선임 국제 및 국방 연구원인 존 파라치니가 말했다. 그리고 이러한 판매는 러시아 스스로 비싼 물건을 생산하려는 노력에 파급효과를 가져온다.

 

그러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활발한 전투를 벌일 때 자국의 병력을 보충하는 동시에 수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벤데트 대변인은 "현금을 많이 벌고 있을 뿐 아니라 무기 수출도 러시아 외교정책의 중요한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561 자연/생물 노르웨이 오로라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18 62
14560 호러괴담 [살인자 이야기] 노인을 싫어했던 남성. 그의 형량은 360년. file 거울앞에거인 2021.07.18 62
14559 기묘한이야기 스압) 기묘한 이야기 - 번제 -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5.07 66
14558 기묘한이야기 스압) 기묘한 이야기 - 분차치 교육 -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4.24 69
14557 일생/일화 전주시청에 퇴직금 전액 기부한 택시기사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18 71
14556 기묘한이야기 스압) 기묘한 이야기 - 회상전차 -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4.29 71
14555 기묘한이야기 스압) 기묘한 이야기 - 비 오는 날의 방문자 -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4.29 72
14554 호러괴담 [살인자 이야기][미제 사건] 줄리아 밀실 살인사건. file 거울앞에거인 2021.07.18 74
14553 기묘한이야기 스압) 기묘한 이야기 - 사물함 -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4.25 75
14552 호러괴담 [살인자 이야기] 정전을 이용해 탈옥에 성공한 여성. 그녀는 끝내 잡히지 않았다. file 거울앞에거인 2021.07.18 76
14551 사고/이슈 [살인자 이야기] 그는 왜 종신형을 3번이나 받았나?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5.19 77
14550 일생/일화 [TIME지] 미국 코로나19 치료비용: 4400만원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21 78
14549 자연/생물 어미와 새끼 반지꼬리여우원숭이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2.06 80
14548 사고/이슈 [살인자 이야기] 후처업, 고령자의 유산을 노려 접근했던 그녀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2.10 80
14547 기묘한이야기 스압) 기묘한 이야기 - 수도꼭지 -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4.26 80
14546 자연/생물 볼빵빵 다람쥐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09 81
14545 이론/학설 [단독] "프랑스 코로나 자영업자 임대료 전액면제방침" 김씨네특별시 2020.03.22 81
14544 문명/역사 살아남은 자의 슬픔, 천안함 침몰 10년, 천안함 생존자의 이야기 1 file 김씨네특별시 2020.03.26 81
14543 자연/생물 불쑥 나타나는 거미 file Go-ahead 2021.06.25 81
14542 사고/이슈 스압) 7살아이의 증언은 증거가 될수있을까? 아드리아나 살인사건 1편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2.11 81
14541 기묘한이야기 스압) 기묘한 이야기 - 자살비원 -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4.24 82
14540 기묘한이야기 스압) 기묘한 이야기 - 공중전화카드 -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4.29 82
14539 일생/일화 90년대 미국 음식 반대운동 1 file Go-ahead 2021.06.25 83
14538 사고/이슈 러, 미국의 증강을 강력하게 규탄 자본주의스포츠 2022.02.06 83
14537 기묘한이야기 스압) 기묘한 이야기 - 드라마틱 신드롬 下 -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5.01 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83 Next
/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