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연/생물
2022.08.14 16:37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

조회 수 464 추천 수 1 댓글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수백미터를 쫒기는 모습

 

 

 

 

 

 

 

 

이새의 이름은

 

화식조(火食鳥, Cassowary)

 

 

화식조1.jpg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

 

화식조는 목에 선명한 보랏빛 피부와 연결된 붉은색으로 축 늘어진 살갗이 

‘불을 삼키는 것 같다’고 해서 불을 먹는 새라는 뜻을 지닌 이름이 붙여졌다.



화식조2.jpg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

 

주로 호주와 뉴기니에 서식하는 이 새는 

키가 1.8~2m에 달하며 몸무게는 암컷이 70㎏, 수컷은 55㎏ 정도 나가는 거대 주조류(주금류)로 

타조 다음으로 크며 에뮤보다는 키가 작지만 몸무게는 더 나간다. 

달리기 속도는 최대 시속 50㎞까지 낼 수 있고 도약 높이도 2m에 달한다. 수영 또한 수준급으로 알려졌다.

 


화식조3.jpg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

 

 

특히 양쪽 발에는 각각 날카로운 발톱 3개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각 안쪽에 있는 발톱은 길이가 12㎝에 달해 단검을 떠올릴만큼 날카롭다. 

야생에서 이들 조류는 이를 무기 삼아 포식자나 적을 공격한다.

 

 

5b2b5d85-507c-494e-b44c-adfdfc1856ce.jpg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


이새는 단독생활을 하고 일정한 영역권을 가짐 

 

일처다부제로 암컷은 자신의 세력권 안에 몇마리수컷을 거느림

 

암컷은 수컷이 만들어놓은 둥지에 알을3~8개 낳으며 알품기나 육아는 수컷담당임

 

암컷은 지속적으로 세력권을 지키고 다른 수컷과 짝짓기도함

 

이새의 고기는 인육과 매우 흡사한맛이 난다고함..

 

 

 

13848_6067_228.png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

 

 

미국에서는 이새때문에 남성이 숨지기도 했음..

 

현지 플로리다 야생동물보호관리국은 화식조를 악어나 표범 등과 같은 2급 위험 동물로 지정하고 있음

따라서 화식조는 특수 제작한 울타리 시설이 있어야 하며 상당 기간의 사육 경험이 없는 일반인은 

키우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음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57 사고/이슈 살해된 채 발견된 남자친구. 모든 증거는 부보안관인 여자친구를 향하고 있는데...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7 2786
15156 사고/이슈 기부 후원 영상이 연출이 많은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7 2625
15155 일생/일화 2025년 부자 많은 나라 순위... 재력이창의력 2025.07.27 2546
15154 사고/이슈 캄보디아 박격포에 공격당하는 태국군 드론 운용병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7 2644
15153 기묘한이야기 친모에게 납치되고 8년만에 돌아온 아들의 결말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30 7839
15152 문명/역사 옛날 사람들이 상상한 금성 1 재력이창의력 2025.05.30 7925
15151 기타지식 중국 " 제조업을 지금보다 더 강화시킬것 " 3 재력이창의력 2025.05.30 7698
15150 자연/생물 산사태로 인해 완전히 지워진 스위스 시골마을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30 7802
15149 사고/이슈 어딘가 많이 수상한 중국 교과서 재력이창의력 2025.05.30 7876
15148 자연/생물 도저히 지구의 것처럼 보이지 않는 기이한 바다 생물ㄷㄷ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30 7912
15147 일생/일화 잘 안 알려진 이순신의 고충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8273
15146 일생/일화 베토벤이 청각장애에도 음악을 만들 수 있었던 이유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8113
15145 미스테리/미재 조선시대 왕세자와 ㅅㅅ한 기생의 최후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8486
15144 일생/일화 인류 최초의 복돌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8105
15143 문명/역사 조선이 금속화폐 통용되기 전까지 도입되거나 발명된 것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10 7985
15142 미스테리/미재 한명을 2000조각 낸 끔찍한 토막 살인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06 8271
15141 문명/역사 중세 왼손잡이 뽕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5.06 8181
15140 일생/일화 정약용에게 꼰대짓한 정조의 실체를 알아보자 재력이창의력 2025.04.28 8368
15139 문명/역사 대포가 너무 좋았던 조상님들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28 8400
15138 우주/과학 해왕성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28 8331
15137 문명/역사 미국 정치인의 역대급 음주운전 사건 재력이창의력 2025.04.26 8376
15136 기타지식 중국몽 레이달리오, 미-중 제2 플라자합의 가능성 재력이창의력 2025.04.07 8835
15135 자연/생물 드레이크 해협을 건너는 크루즈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7 9079
15134 기타지식 실제 대한민국 30대 초반 연봉 수준 1 재력이창의력 2025.04.07 9333
15133 기타지식 전세계 파운드리 점유율(+몇가지 소식들) 재력이창의력 2025.04.07 88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7 Next
/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