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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

심령 치료 ( psychic healing )는 불가사의 ( 영어 paranormal phenomena ) 의료 하나로, 일반의료 행위에 의하지 않는 질병 치료 중 영적인 힘에 의한 것으로 여겨지는 행위다.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José Arigó)

Screenshot_20220817-115115~2.png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

1950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시 국회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루시오 비튼코트의원은 지지세력인 광부 노조와 함께 선거 운동 후 호텔로 돌아오는데 잠든 새벽 누군가 방에 들어와 이렇게 얘기합니다

 

"의원님은 지금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갑자기 들어와 이상한 말을 하는 그의 손에는 면도칼이 쥐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기절했다가 깨어난 루시오의원은 악몽을 꿧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어나 보니 입고 있던 셔츠는 찢어져 있고 침대 시트엔 핏자국이 흥건했습니다. 또한 가슴 중앙부터 등까지 칼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Screenshot_20220817-115211~3.png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

즉시 주치의를 찾아가 검사를 받은 루시오의원 그리고 의사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의원님의 암세포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폐암을 앓고 있던 루시오 의원은 선거 후 미국에서 수술받을 예정이었는데 그 암세포가 하루아침에 사라진 것입니다. 그는 기절한 사이 폐암 수술을 받은 겁니다.

 

Screenshot_20220817-113641.png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

칼을 든 남자의 정체는 당시 32살의 호세 아리고(José Arigó) 의대는 커녕 고등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광부였습니다.

Screenshot_20220817-114105.png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

 

어릴 때부터 이상한 꿈을 자주 꾼 호세  독일인 '아돌프 프리츠'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나를 대신해 세상에 많은 아픈 이들을 치료해라" 라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닥터 프리츠는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종군의사로 활동한 실존 인물로 호세는 그의 영혼을 받아들여 심령수술을 했던 것입니다

Screenshot_20220817-112438.png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

Screenshot_20220817-112311.png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
 

 

심령수술이라는 미스테리한 능력을 보여주는 호세는 금방 언론을 타기 시작하고 곧 그의 집 앞에는 치료받고 싶다는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게 됩니다.

 

매일 전국에서 찾아온 환자들의 심령치료를 이어가던 호세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는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Screenshot_20220817-115413~2.png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

당시 브라질의 대통령이였던 쿠비체크의 딸이 신장결석으로 고생하던 중 호세에게 치료받고 완치가 되버립니다. 

Screenshot_20220817-113743.png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

Screenshot_20220817-112515.png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

 

그의 심령수술은 마취를 하지 않았음에도 고통을 느끼지 않았고 절개한 부위를 봉합하지도 않았음에도 알아서 잘 아물었습니다. 

Screenshot_20220817-113649.png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
 

또한 제대로 소독조차 되지 않은 녹슨 칼로 수술을 집도했지만 세균의 감염된 환자가 단 한명도 없었다는 것 그래서 붙여진 그의 별명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Screenshot_20220817-113755.png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호세의 기적 그러나 브라질의 의사들은 호세를 사기, 무면허 의료행위로 고소합니다. 1957년 사기죄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호세 그런데 호세는 2개월 만에 석방됩니다. 그 이유는 애초에 호세는 치료의 대가를 받지 않았고 사기죄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브라질 국민들은 사기죄 처벌을 내린 법원을 맹비난 하게 됩니다. 또한 대통령 쿠비체크는 자신의 딸을 치료해준 호세를 대통령 사면으로 석방 시켜줍니다. 

 

그렇게 호세는 대통령과 국민의 지지를 한 몸에 받으며 다시 진료를 시작합니다. 그의 유명세는 브라질을 넘어 미국까지 뻗어갔고 당시 미국의 의사이자 초심리학자였던 안드리아 푸헤리치는 호세를 테스트하기 위해 브라질로 향합니다. 테스트는 여러단계로 진행 됐으며 1단계는 자신의 병을 맞추는 것이였습니다. 

 

Screenshot_20220817-115521~2.png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

호세는 안드리아와 만나자마자 팔에 지방종이 있다는 것을 맞히고 제거 수술을 집도하며 통과합니다. 테스트 2단계는 545명의 병명을 맞추는 것으로 다른 병원에서 미리 진단을 받은 기저 질환자 545명의 병명을 맞추는 것으로 호세는 그 중 518명의 병명을 정확하게 맞히게 됩니다. 참고로 그는 MRI, CT, X-ray 같은 의료기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눈으로 감별했습니다. 그런 호세를 곁에서 지켜본 안드리아는 그를 심령 수술 의사로 인정하게 됩니다.

 

 

Screenshot_20220817-112608.png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
 

 

 

그럼에도 호세는 든든한 후원자였던 쿠비체크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자마자 의사 협회에 주술 혐의로 다시 고소 당하게 됩니다. 미신으로 환자들을 현혹해 피해를 끼쳤다는 내용입니다. 호세의 투옥 소식을 들은 안드리아는 미국에서 브라질 법원에 장문의 편지를 보내고 판사는 호세를 직접 테스트하기 위해 하루 동안 임시 석방합니다. 

 

 

 

Screenshot_20220817-112301.png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
 

 

 

 

그리고 호세의 심령 수술을 직접 지켜본 판사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호세는 의사는 아니지만 주술을 쓰는 범죄자도 아니다, 내가 보는 앞에서 그에게 치료받은 수십 명의 환자 중 그에게 피해 본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결국 주술 혐의도 무죄를 받게 됩니다.

 

 

Screenshot_20220817-112401.png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 - 녹슨 칼을 든 외과 의사 호세 아리고
 

 

 

 

호세 아리고 그는 1971년 교통사고로 사망하기 전까지 20년동안 무려 약 100만명에 달하는 환자들을 치료합니다.

 

 

다음은 호세 아리고에게 치료 받은 환자의 말입니다. 

 

저는 66세입니다. 저는 5살 때 José Arigó에게 수술 받았기 때문에 믿음이 무엇인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는 편도선염에 계속 시달리고 있었던 내 목을 비틀었고 매일 피를 흘리던 코를 비틀었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심한 독감에도 불구하고 목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매일 흘리던 코피도 그 이후로 멈췄습니다. 누가 그를 사기꾼이라고 생각하고 단순히 사람들이 믿기 때문에 치유됬다고 한다면 5살이던 나는 믿음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영혼은 존재할까요? 나는 무엇일까요? 쉽게 병들고 썩어 없어지는 육신이 나일까요? 시시각각 변하는 마음이 나일까요? 

 

즉문즉설로 유명하신 법륜스님과 스승이신 도문스님의 일화를 소개합니다.

 

도문 주지스님은 그의 비상함을 눈여겨 보아왔다. 몇 번 출가를 권유했다. 하지만 머리가 좋고 과학자가 꿈인 최석호는 출가를 망설였다. 도문 스님은 그런 최석호를 불러 세웠다. “너 어디서 왔어?” “학교에서 왔습니다.” “학교 오기 전에는 어디서 왔어?” “예. 집에서 왔습니다.” 선문답이 계속 이어졌다. “어머니 뱃속에서 나오기 전에는?” “모르겠습니다.” 

 

“그래, 너 어디로 갈 거니?” “학교 도서관에 가야 합니다.” “도서관에 갔다가는?” “예? 집에 갈 것입니다.” 또다시 선문답이 이어졌고, 최석호는 결국 “죽습니다”라고 답했다. “죽은 뒤에는?” “모르겠습니다.” 도문 스님은 죽비를 내려치듯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야단쳤다.

 

 

 “야 이놈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놈이 바쁘긴 왜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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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블로강해졍 2022.08.18 01:25

    밑에 갑자기 스님썰 때문에 위에 글도 다 구라같네

  • 따블로강해졍 2022.08.18 01:25

    밑에 갑자기 스님썰 때문에 위에 글도 다 구라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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