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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카리브해에 있는 미국의 자치령

수십년전부터 미국의 정식 주가 되어 연방에 가입하자는 의견이 있어왔음. 2012년과 2020년 주민 투표에서 연방 가입 찬성 의견이 50%를 넘음(2020년 투표 결과 - 찬성 52.5% / 반대 47.5%. 투표율 54.7%)

과거 바이든이 푸에르토리코의 연방 가입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어서 이번엔 혹시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음

 

그러나 실제 연방 가입 가능성은 아직 낮다고 보는 견해가 더 많음. 실제로 투표 후 2022년 지금까지 실질적인 연방 가입 절차가 진행된건 거의 없음.

미국 본토와는 여러모로 이질적인 구석이 많은 동네라서 의회의 동의를 받기 힘들것이라는 관측이 많음. 또한 투표 결과에서도 알수 있듯이 푸에르토리코 현지에서도 찬반 의견이 아직 팽팽한 편.

 

인구의 99%가 스페인어를 쓰고 대도시나 관광지를 조금만 벗어나면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이 꽤 많음. 또한 소득 수준도 미국 평균의 절반 수준. 이런 점들이 연방 가입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음.

 

비록 정식 주는 아니지만 여기 사는 사람들도 정식 미국 시민권자임. 여권도 미국 여권이 나오기 때문에 아무 제약 없이 미국 본토 왕래 가능.

푸에르토리코 주민은 대통령 선거권이 없지만 미국 본토로 이사가면 바로 선거권 나옴. 반대로 미국 본토 주민이 여기로 이사가면 대통령 선거권 없어짐.

 

스포츠에서는 미국과 따로 대표팀 구성. 특히 야구 강국으로 알려져 있고 MLB 팬이라면 이 동네 이름은 다 들어봤을것. 농구와 배구에서도 나름 국제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꼽힘. 축구는 약체(현 피파랭킹 169위)

만약 정식으로 51번째 주가 된다면 스포츠에서도 더 이상 미국과 따로 대표팀을 구성하지 못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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