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역습"
포클랜드 전쟁당시 영국은 6~70년대 영국의 경제붕괴인 영국병을 극복하지 못하고
IMF에 구제금융을 받을정도로 침체된 상황이었음.
아르헨티나 군사정권은 온갖 무리수를 두면서 자국에 열린 월드컵을 우승했는데도 나라 내부의 불만을 잠재울수없었고 결국 불만을 외부로 돌리기위해 전쟁을 선택함.
포클랜드는 영국 본토에서 12,000km 떨어진 섬이고 포클랜드를 자신들이 점령해도 영국이 포클랜드를 다시 수복하러오기보다
협상 테이블에 나올거라 예상했고 침공을 개시함.
하지만 아르헨티나의 공격으로 자국의 군인들이 굴욕적인 대우를 받았다는것을 알게되자
영국 국민들이 분노했고 정치권 또한 상원과 하원 압도적인 지지로 전쟁을 승인하여 원정함대를 꾸려 포클랜드로 향함.
영국은 엑조세 미사일에 의해 당시 최신예 함정이던 셰필드를 잃는 피해를 입기도했지만
영국은 255명 전사, 775명 부상, 115명 포로인거에 반해 아르헨티나는 649명 전사, 1,657명 부상, 11,313명이 포로로 잡히는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포클랜드를 탈환하는데 성공함.
미국,소련 두 양대국에 밀려나 세계에서 영향력을 잃고 과거에는 비할바가 못되지만
아직 '대영제국'은 건재하다는거에 영국 국민들을 열광했으며
지지율이 바닥을 기던 마가렛 대처 총리 또한 포클랜드 전쟁의 승리로 재집권에 성공한다.
대처 열풍이 분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