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447 추천 수 1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김짤.com_001.jpg

김짤.com_002.jpg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후유증을 앓기 시작했는데 바로 러시아의 인구가 슬슬 타격을 받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전쟁전 러시아의 출산율은 1.48명으로 러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매년 러시아 인구는 40만명씩 감소하고 있다.

 

사실 1.48명이면 준수한 출산율이지만 문제는 러시아 인구의 평균수명이 굉장히 짧아 사망률이 높아 최소한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2명대의 출산율이 필수이다.

 

이미 러시아의 경우 사망률이 출산율을 앞선상태라 인구구조상 굉장히 위기인데 여기에 쐐기를 박은것이 바로 푸틴이 명분없이 일으킨 우크라이나 전쟁이다.

김짤.com_003.jpg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무려 33만에 이르는 젋은 청년들이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끌려나간것으로 이들은 대부분 20대 청년들로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청년계층들이다.

 

더욱 중요한건 이들이 속수무책으로 갈려나가고 있다는 사실로 비록 대도시 징병은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미국방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미 8만이상의 러시아군이 전투불능에 빠졌을 정도로 청년층이 전쟁터에서 갈려나가고 있다.

 

게다가 앞으로 전쟁이 3년간 이어질시 러시아군의 사상자 규모는 50만대에 이르게 되는데 이러면 러시아는 인구구조에서 굉장한 타격을 받게된다.

김짤.com_004.jpg

 

 

더큰문제는 푸틴에 실망한 러시아 청년층들이 자국을 떠난다는 사실로 이들 대부분은 IT계열에 종사하는 고급인력들이라 미국과 영국등 서방측에서 이들의 이민을 받고있다.

 

 

게다가 서방의 계속된 경제재제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더이상 출산율이 올라가지 않는데다 청년층들은 전쟁터에서 갈려나가는등 이미 러시아 남부지방 몇개는 소멸이 되었을 정도로 러시아의 인구는 굉장히 심각하다.

 

 

더큰문제는 러시아는 인종차별이 워낙 심한 국가라 아무도 이민을 가려하지 않아 인구유입이 어려운데 그나마 가까운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러시아 이민을 막아버리면서 인구에 굉장한 타격을 받고있으며 참고로 러뽕들이 주장하는것과 달리 러시아의 인구는 땅덩어리 대비 많지 않은데 러시아의 인구는 1억 4천만명으로 1억 2500만인 일본과 별차이가 없는국가로 오히려 미국이 3억의 인구를 보유해 러시아 보다 더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문제는 러시아군이 소련군의 전통인 사람을 갈아마시면서 전투를 한다는것으로 오죽하면 우크라이나 조차 당황할정도로 사람을 갈아먹고 있으며 이는 소련군도 왠만하면 하지 않았던 방식이다.

김짤.com_005.jpg

 

 

러뽕들이 주장하는 소련과 러시아 같다는 주장과 달리 러시아의 경우 소련과 경우가 다른것이 소련은 러시아 본토 뿐만 아니라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 우크라이나 중앙아시아를 자국의 연방으로 두었기에 러시아 보다 더많은 인구와 자원을 가질수 있었다.

 

그덕분에 미국과 파워게임을 할수있었고 인구걱정없이 사람을 갈아마셔도 상관이 없었으나 지금 동유럽은 전부 나토에 가입한 미국의 동맹국들로 체인지가 된데다가 우크라이나는 이번전쟁으로 친러파가 소멸되어 반러국가가 되었으며 중앙아시아 국가들 조차 이미 딴살림 차린지 오래되었다.

 

그런데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람을 갈아마시고 있는데 참고로 소련군의 경우 독일과의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청년 2천만명을 희생시킨 전력이 있지만 이때는 독일이 먼저 소련을 공격해 어쩔수 없는 측면이 강한데다 자국의 젋은이들이 대규모로 죽자 이에 충격을 받은 소련 수뇌부는 냉전기간 동안  한번도 전쟁을 먼저 일으키지 않았으며 룰을 꺠고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했다가 나락에 빠졌다.

김짤.com_006.jpg

김짤.com_007.jpg

 

 

마지막은 방산사업 문제로 지금까지 러시아 세계군사력 2위라는 직함으로 수많은 무기들을 국제사회에 팔아왔는데 이게 이번전쟁에서 뽀록이 났다.

 

우크라이나는 굴욕적이지만 미국과 나토의 무기지원을 받아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데 오히려 이게 우크라이나와 미국 나토 입장에서 신의한수가 되었다.

 

위의 사진들은 하이마스와 AGM-88 HARM 미사일로 이 무기들은 미국산 무기들로 미국이 지원한 무기들인데 그야말로 활약이 대단한편으로 하이마스는 러시아군 탄약고 80%와 200여곳이 넘는 러시아군 전략시설을 파괴하면서 얼마전에는 바그너 용병 100명을 저승으로 보냈으며 AGM-88 HARM 미사일은 크림반도와 헤르손 방면 러시아군 방공포대 21개를 파괴하며 남부전선과 크림반도의 러시아군 방공망을 무력화 시키는 활약을 하고있다.

 

 

참고로 AGM-88 HARM 미사일은 냉전시기 미국이 소련군의 방공망을 파괴하기 위해 개발한 미사일이며 하이마스는 적의 전략시설과 보급로를 파괴하기 위해 미국이 개발한 고속포병로켓시스템이다.

김짤.com_008.jpg

김짤.com_009.jpg

 

 

반면 이번전쟁에서 우크라이나 편에 서서 러시아군 방공망과 보급로 전략시설을 파괴하며 맹활약을 펼치는 미국산 무기들과 달리 러시아가 자랑하는 최신무기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죽을 쑤고있다.

 

러시아군이 자랑하는 전략탄도미사일인 이스칸다르 미사일은 우크라이나군의 방공망과 전략시설을 무력화 시키지 못해 우크라이나군이 S-300과 부크 대공방어시스템을 가동헤 러시아군 전투기들을 격추시키는 일이 벌어지게 만들었고 러시아군이 자랑하는 T-90 전차는 미국제 재블린 영국제 NLAW 대전차 미사일 공격으로 다수가 파괴되었다.

 

게다가 러시아가 자랑하는 아르마타 전차는 서방이 경재제재를 때리면서 부품조달이 안되어 생산라인이 멈추었으며 항모인 쿠르네초프는 방산비리로 몇년째 항구에 짱박혀 있는 신세이다.

김짤.com_010.jpg

 

상황이 이렇다 보니 푸틴의 경우 개소리를 연달아 하고 있는데 러시아산 무기들이 실전에서 활약하고 있으니 구매하라는 소리를 하거나 심지어는 중국산 가정제품을 자국이 개발한 무기로 속이는 짓거리도 했다.

 

또한 출산장려책으로 10명을 낳으면 2000만원을 준다고 하는등 정말이지 현실파악만을 못하고 뜬구름만을 잡고있는데 참고로 애하나 키우는데 드는 비용은 억단위이다.

 

오히려 희망은 우크라이나에게 있는게 승전만 한다면 서방과 미국의 지원으로 경제를 재건할수 있는데다 오히려 전쟁승리는 출산율을 높일수 있는 수단인게 1953년 한국전쟁 종전후 혼인률과 출산율이 올라간 대한민국의 사례가 있는데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이번전쟁으로 혼인률이 이전보다 2배로 늘어났다고 한다.

 

김짤.com_011.jpg

 

스르롱맨 - 센척만 머저리

 

김짤.com_012.jpg

 

스트 롱맨- 진정으로 강한 사람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27 문명/역사 조선시대 가짜남편사건 재력이창의력 2024.12.18 614
3626 문명/역사 개또라이같은 로스트 테크놀로지 복원 사례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603
3625 문명/역사 알렉산더 대왕 의외의 사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589
3624 문명/역사 첩보원의 자질 '개쩌는 그림 실력'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588
3623 문명/역사 중세시대 요로결석 치료법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547
3622 문명/역사 조선시대에 호랑이를 잡으면 의외로 받게 되는거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890
3621 문명/역사 학교 사물함 뒤에서 50년뒤에 발견된 지갑 6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869
3620 문명/역사 태어나서 처음 비행기를 탄 원시인이 한 생각 재력이창의력 2024.12.15 837
3619 문명/역사 세계 각국 대학교 캠퍼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819
3618 문명/역사 단군신화 쑥 마늘의 진실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838
3617 문명/역사 김정일이 남긴 유서 재력이창의력 2024.12.15 882
3616 문명/역사 삼국지 하후돈의 인성 일화 모음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820
3615 문명/역사 어제 그리스에서 발굴된 중세 비잔틴 벽화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85
3614 문명/역사 1978년 어느 겨울날 덕수궁의 모습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65
3613 문명/역사 약혐주의) 조선시대 낙서들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91
3612 문명/역사 세계 각국의 종교별 건축물들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31
3611 문명/역사 이번에 한국에서 일어날뻔 한 일 재력이창의력 2024.12.07 674
3610 문명/역사 4.19 혁명 당시 모습들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84
3609 문명/역사 코스트코 핫도그 비하인드 이야기들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12
3608 문명/역사 몇백년만에 눈이 온 중동의 풍경 1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41
3607 문명/역사 70년대 과학자들의 미친 계획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51
3606 문명/역사 전쟁 이후 한국을 위한 '노아의 방주' 작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6 601
3605 문명/역사 김일성에 홀딱 넘어간 호주인의 북한 찬양 재력이창의력 2024.11.30 548
3604 문명/역사 폴란드가 미국에 매달리는 이유.. 재력이창의력 2024.11.30 531
3603 문명/역사 민간이 모든걸 처음 상업화하면 생기는 일 재력이창의력 2024.11.30 5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6 Next
/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