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2.jpg 


조회 수 863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 https://www.navalnews.com/naval-news/2022/08/boeing-receives-haawc-full-rate-production-contract-from-u-s-navy

2) https://www.defenseindustrydaily.com/longshot-a-swooping-haawc-for-torpedos-03340/

 

image.png 보잉, 고고도 항공어뢰 발사를 위한 HAAWC 생산계약 체결
https://www.navalnews.com/wp-content/uploads/2022/08/HAAWC-P-8A-Poseidon-768x1024.jpeg.webp 

 

미해군이 고고도 대잠전 무장체계(HAAWC: High Altitude Anti-Submarine Warfare Weapon Capability) 전율생산 계약을 보잉과 체결했습니다. 

 

HAAWC는 전천후 상황에서 Mk.54 항공어뢰를 P-8A의 순항고도에서 발사가능하게 만들어주는 키트로, 록히드가 개발한 롱샷 활공키트를 어뢰에 적용한 물건입니다

 

image.png 보잉, 고고도 항공어뢰 발사를 위한 HAAWC 생산계약 체결
https://www.navalnews.com/wp-content/uploads/2022/08/HAAWC-employment-scenario.jpeg.webp
 

투하한 뒤에 중간유도는 GPS로 하고 일정고도에서 키트에서 분리된 뒤 낙하산으로 감속해 착수합니다. 1번 기사에선 사정거리는 안 나와있지만 롱샷에 대해 다룬 2번 기사에 따르면 롱샷 체계의 사정거리는 50해리(92.6km입니다. ) 

 

사정거리가 저 정도면 P-8A에 항공어뢰를 가득 채워서 헌터-킬러에서 킬러로 쓰고 다수의 대잠헬기나 대잠초계기, 수상함을 헌터로 쓰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비슷한 역할을 했을 아스록도 이젠 없고요. 사정거리 90km면 어뢰로 공격할 수 있는 구역이 지름 180km의 원형이란 얘긴데 면적이 10만km2가 넘습니다.

 

image.png 보잉, 고고도 항공어뢰 발사를 위한 HAAWC 생산계약 체결
https://www.globalsecurity.org/military/systems/munitions/images/longshot-pic1.jpg 
 

록히드 마틴의 롱샷 체계는 기뢰나 자유낙하폭탄, 레이저 유도 폭탄이나 클러스터폭탄 등에 싼 가격으로 장거리 활공능력을 부여해주는 활공세트로 비행통제 컴퓨터, GPS기반 항법시스템과 전력공급장치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는 JDAM-ER과 유사하나 JDAM과 다르게 항공기에 MIL-STD-1760 인터페이스나 기타 전자인터페이스가 설치돼 있지 않아도 항공기의 UHF 라디오를 통해 통신하는 랩탑이나 니패드 디바이스를 통해 발사정보 입력이 가능하다고합니다. 

 

물론 항공기 항전장비와 완전히 통합된 물건보다는 워크로드도 많고 불편한 방식이지만 P-3나 P-8처럼 승무원이 여러 명이고 작업공간이 넓은 항공기엔 적절하게 쓰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우리는 이거 베낀 KGGB를 승무원 1, 2명이고 작업공간도 좁은 F-5나 F-4에 장비할 거라고 들은 것 같은데... ㅜㅜ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audhdk 2022.10.10 23:53

    그렇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69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31
14468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48
14467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5
14466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19
14465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82
14464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05
14463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66
14462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28
14461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44
14460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42
14459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59
14458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6
14457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42
14456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94
14455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47
14454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77
14453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08
14452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44
14451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13
14450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08
14449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0
14448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46
14447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39
14446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37
14445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79 Next
/ 579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


kakao.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