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반격은 러시아의 계획을 바꾸지 않을 것"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 문제에 대한 첫 공개 논평에서 우크라이나의 최근 반격이 러시아의 계획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푸틴은 서두르지 않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대한 공세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러시아가 지금까지 전체 병력을 배치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후 "돈바스에서 우리의 공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그들은 아주 빠른 속도로는 아니지만 전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군이 전면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일부 자원군만이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62934875
바이든, 푸틴에게 전술핵 경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침공에서 화학 또는 전술 핵무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러한 행동이 "2차 세계대전 이후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전쟁의 양상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에서 대량살상무기 사용을 고려한다면 뭐라고 말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바이든은 "하지마, 하지마, 하지마"라고 답했다.
그런 다음 바이든은 그러한 선을 넘으면 푸틴에게 어떤 결과가 초래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내가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안다면 내가 당신에게 말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물론, 나는 당신에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결과적일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62936643
푸틴, 웃으며 우크라이나에 경고 "전쟁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금요일 번개 같은 우크라이나의 반격을 미소로 무시했지만 러시아군이 추가 압박을 받게 되면 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당국은 적극적인 반격 작전을 시작했으며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자,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어떻게 끝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1,000명 이상이 고문을 당하고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의회 인권위원이 러시아 점령 지역인 하르키우 지역에서 1,000명 이상이 고문과 살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회 의장은 또한 우크라이나 당국이 이지움 시의 대규모 매장지에서 발견된 정확한 수의 사람들을 앞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우크라이나, 북동부 공세 계속"
우크라이나가 북동부에서 공세를 계속하고 있으며 러시아군이 오스킬 강과 스바토베 마을 사이에 방어선을 구축했다고 영국 군 정보부가 토요일 밝혔다.
국방부는 정기적인 트위터 업데이트에서 "러시아가 여전히 러시아 벨고로드 지역에서 통제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주요 재보급 경로 중 하나를 점령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는 이 지역의 통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이 지역에 대한 완강한 방어를 시도할 것 같지만 러시아의 최전선 병력이 또 다른 우크라이나의 공동 공격을 견딜 수 있는 충분한 예비군이나 충분한 사기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https://www.reuters.com/world/uk/britain-says-ukraine-continues-its-offensive-northeast-2022-09-17/
인도 총리, 푸틴에게 "지금은 전쟁할 때가 아니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지금은 전쟁할 때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모스크바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직접적으로 거부감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모디 총리는 "평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며 푸틴에게 "민주주의, 외교 및 대화"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모디 총리의 발언은 지난 금요일 지역 정상회담 기간에 있었던 대면 회의에서 나왔고 외교적 단계에서 러시아의 고립이 심화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https://edition.cnn.com/2022/09/17/world/modi-putin-russia-ukraine-war-rebuke-intl-hnk/index.html
미 국방부, "우크라이나가 하르키우 주변에서 이득을 공고히 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미국은 우크라이나인들이 하르키우 지역의 영토를 탈환함으로써 "이득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미 국방부 브리그 대변인은 “북쪽에서는 우크라이나가 상당한 영토를 되찾은 후 이득을 공고히 하고 있고 러시아는 후퇴한 후 방어선을 강화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이지움에서 발견한 시신들에 고문 흔적 있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해방된 우크라이나 도시 이지움에서 발견된 시신에서 고문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금요일에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 원수는 "전 세계가 그것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발굴된 40구의 시신 중 3구는 수갑이 채워져 있었다. 젤렌스키는 또한 우크라이나 동부의 작은 마을 근처 숲에 있는 매장지에서 작업중인 사진을 공유했다.
발견된 400구 이상의 시신 중에는 로켓 공격의 희생자들과 어린이들과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있었다. “러시아는 죽음과 고통만을 남겼다. 인간성의 모든 것을 잃은 살인자와 사형집행자”라고 젤렌스키는 썼다. 그는 모든 희생자를 위해 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