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사고/이슈
2022.10.27 12:29

게임 관리 위원회 30억 사건 정리

조회 수 1881 추천 수 1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24post.co.kr_001.jpg

 

이번에 게임 관리 위원회가 '중년게이머 김ㅅㅈ'이라는 

게임관련 유튜버가 방송하는 도중 난입해서,

공개한 정보를 내리라고 전화함.

 

 

 

24post.co.kr_002.jpg

 

중간에 한번 문제가 있어서 정보 내리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래서 적어봄

 

 

 

24post.co.kr_003.png

 

출처:링크

사건을 알기 위해선 20년도 게임 관리 시스템이 지적된 사실 대해서 알아야 함.

 

게임물 관리 위원회에서 업체 용역을 통해 

게임물 등급 관리 시스템을 개발 요청을 함.

 

계약 만료 기간인 2019년 12월 말 게임물 관리 위원회는 

준공 검사에서 '합격'판정을 하고 제품을 납품받음.

 

하지만 결과물은 '미완성'이었고, 납품 받은지 1년이 지나도록 사용도 못했는데

위원회는 납득 할 수 없는 이유로 업체에 대금 지급을 함.

 

 

 

24post.co.kr_004.png

 

출처:링크

 

당연히 저 사건은 한번 논란이 됐지만, 이후에 

'문제가 없다'라는 직원 증언이 이어지고, 내사 종료됨

저 위의 사건은 묻히고 있었는데, 국감에서 이상헌 의원에 의해서 지적되기 시작했고

지금 논란이 불거지고 있음.

 

그럼 전체적으로 무엇이 문제냐?

 

그럼 저 게임물 등급 관리 시스템이 뭔지 설명함. 

 

우선 GMS(Game Management System) 을 알아야하는데,

이건 여태까지 게임 관리 자체 등급분류가 워낙 천차만별이라

사후 관리를 위해서 등급분류 통합을 위해서 만드는 시스템임

 

2017년

원래는 문체부에서 등급 분류 시스템을 만들기로했는데 

게관위가 자신들이 하겠다고 선언했고,

이 사업을 떼감

 

그래서 게관위가 30(부대 비용 포함 50)억을 지원받아서 프로젝트를 시행함. 

 

2018년

사업기간 1년(2018년)이 지나서 테스트하나, 

시스템 완성도 47%가 찍히고, 기능 작동이 안함. 

이후 감사원에게 경고받음

 

2019년

그래서 감사원에게 유예기간을 받고 추가 비용을 받음 

 

2020년

문체부에서 특별 감사 진행, 비용 지급 대납 처리 관련하여 징계 및 잔여 예산 환수 당함.

 

이 과정에서 2019년부터 1년동안 시스템이 먹통인게 밝혀짐.

 

 

 

24post.co.kr_005.png

 

(KBS 보도 후, 게관위 해명문)

이후 공익 제보로 KBS에서 문제 재기했고

해명문에 따르면
20년도 12월 15일 기준, 83%이상 완료됐고, 

하자 보수 기간내에 완성 될거라고 말했고

  이후에 97% 완성했다고 보고함.

 

 

 

24post.co.kr_006.png

 

시간이 지나고 2022년 이번에 게관위의 이해할 수 없는 등급분류에 난리나서

전에 묻혔던 이 사건을 발굴되고,

 

다시 논란되서 테스트해보니

GMS 시스템은 완벽하게 구축 안되있고,

전임자가 똥쌌는데 비용이 없어서 GMS 시스템을 

자신들이 살릴 수 없다라고 함

 

그리고 유튜버 방송에서 공개된 자료를 따르면

97%완성이라고 했기때문에 기능이 대부분은 정상 작동해야하나, 

결과물의 어느 기능도 정상 작동하지 않음.

 

이때문에, 지금 혈세 50억이 그냥 낭비 된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 것.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8 사고/이슈 미녀와 섹스하기 위해 돈을 벌었다는 77세 남성의 최후.. 재력이창의력 2024.12.15 249
2227 사고/이슈 약혐)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수습된 참혹한 시신 상태를 묘사한 내용 재력이창의력 2024.12.15 238
2226 사고/이슈 9.11 테러 직전 마지막 광고 재력이창의력 2024.12.15 233
2225 사고/이슈 미해군에게 포위될뻔한 중국항모 재력이창의력 2024.12.15 122
2224 사고/이슈 콩고에서 "알수 없는 질병" 으로 150명 이상 사망, WHO 긴급 조사중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33
2223 사고/이슈 러시아 남극기지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16
2222 사고/이슈 여고생 콘크리트 사건 주범 근황이라고 알려진 짤의 진실 1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455
2221 사고/이슈 딥웹 해커, 치명적 실수로 체포된 사건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1 1083
2220 사고/이슈 엘살바도르 범죄와의 전쟁 모습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31 596
2219 사고/이슈 출산율을 설명하는 원인들 중 하나, 부모님 노후 대비 꾸준함이진리 2024.10.11 1413
2218 사고/이슈 8살 소원이 죽음의 진실 [스크롤 압박]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11 1328
2217 사고/이슈 현재 미국에서 논란인 재판중에 자살한 흑인 꾸준함이진리 2024.10.11 1468
2216 사고/이슈 이쯤 되면 확산하고있는 음모론 (feat. 이스라엘) 재력이창의력 2024.10.02 921
2215 사고/이슈 이탈리아 철도 검표원 근황 10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9 1413
2214 사고/이슈 헬기 하나 홀라당 태워먹은 러시아 고등학생들 2 꾸준함이진리 2024.09.28 823
2213 사고/이슈 17년 간 아동 강간 살인범으로 살았던 남자 꾸준함이진리 2024.09.28 704
2212 사고/이슈 북한 사형 죄목 추가 꾸준함이진리 2024.09.28 769
2211 사고/이슈 미국에서 실수하면 겪는 댓가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8 808
2210 사고/이슈 여기저기 어그로를 끄는 우크라이나 5 꾸준함이진리 2024.09.25 448
2209 사고/이슈 미얀마 불꽃축제 레전드 사고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5 395
2208 사고/이슈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간접체험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5 283
2207 사고/이슈 빅쇼트 명대사와 리먼 브라더스(서브프라임) 사태 꾸준함이진리 2024.09.25 241
2206 사고/이슈 200년 전 고고학자의 메시지가 발견됨 재력이창의력 2024.09.24 405
2205 사고/이슈 현재 미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수준인 임신부 [사진주의] 재력이창의력 2024.09.24 275
2204 사고/이슈 일본 붉은누룩 사망사건 원인 확인 재력이창의력 2024.09.24 1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0 Next
/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