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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한자루와 재능만으로 미천한 신분에서 전쟁영웅이 됬으나

 

신분제의 한계와 정치의 풍파에 휩쓸려 여러곡절을 겪었고

 

말년엔 정치적 숙청으로 인해 반란군의 길을 선택하게된 인물이지요.

 

참으로 고전 무협지 주인공 같은 삶을 살았던 인물인거 같습니다.

 

 

한반도에서 싸움을 잘했던 역사인물 중을 꼽으라면 보통 고려쪽 인물들이 많이나오는데요 (대표적으로 척준경)

 

조선시대의 인물을 꼽으라면 김덕령같이 야사나 민담에 의거한 인물들이 많이 나오죠.

 

그렇지만 한명련의 무예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다는 점!  

 

또한 유교사회에서 역적으로 죽었음에도 훗날 없어서 아쉽다는 평까지 들은 무시무시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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