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요약
1. 김정은 후계자 지정이냐 하는데 그건 아니다. 김정은은 아직 30대로 젊고 선조들이 했듯이 죽을때까지 집권할 거라 후계자 정하기엔 너무 이르다.
2. 자상한 아버지 모습을 대중에 보임으로써 이미지메이킹하는 의미도 있지만
3. 가장 큰 거는
경제적으로 힘든 북한이 작년에만 해도 엄청나게 미사일을 날려댔고
이를 위해서는 대중의 지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공식행사에서 기존에 대규모 무기를 선보이는 수준에서 벗어나 "그 무기로써 지켜야 하는 대상(=어린 세대)"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미사일 등 무기 증강의 필요성을 설파하는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