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일생/일화
2023.03.26 00:10

1950-60년대의 로마의 모습들

조회 수 1223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24post.co.kr_001.jpg

24post.co.kr_002.jpg

24post.co.kr_003.jpg

24post.co.kr_004.jpg

24post.co.kr_005.jpg

24post.co.kr_006.jpg

24post.co.kr_007.jpg

24post.co.kr_008.jpg

24post.co.kr_009.jpg

24post.co.kr_010.jpg

24post.co.kr_011.jpg

24post.co.kr_012.jpg

24post.co.kr_013.jpg

24post.co.kr_014.jpg

24post.co.kr_015.jpg

24post.co.kr_016.jpg

24post.co.kr_017.jpg

24post.co.kr_018.jpg

24post.co.kr_019.jpg

24post.co.kr_020.jpg

24post.co.kr_021.jpg

24post.co.kr_022.jpg

24post.co.kr_023.jpg

24post.co.kr_024.jpg

24post.co.kr_025.jpg

24post.co.kr_026.jpg

24post.co.kr_027.jpg

24post.co.kr_028.jpg

 

 

 *****

제 2차 세계대전 전후 고도성장기의 로마 시의 모습들.

미국 할리우드 영화산업은 전후 유럽의 여러 고풍스런 도시들을 낭만의 터전으로 그리길 선호했는데, 로마의 경우에는 이제는 장노년층들의 기억속에서나 주로 머물러있는 세기의 셀럽 오드리 햅번(Audrey Hepburn)이 주연으로 열연한 명화 로마의 휴일(Roman Holiday, 1953년 작)의 배경이 되면서 세계적인 관광지로서 현대적인, 그러나 고정적인 이미지를 가진채 다시금 도시의 생명력을 불어넣게 되었다.

 

또한 머잖아 개최된 1960년 제 17회 하계 올림픽은, 유럽의 양차대전 간의 혼란기에 정치적 긴장과 파격을 불어넣으면서 경외를 불러일으켰던 파시스트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라는 그닥 오래지 않던 어젯일을 그 수천년의 다른 역사상의 순간들처럼 묻어둔 채, 영원의 도시(La Città Eterna)라는 별칭에 걸맞는 위대한 로마 제국의 유산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서 현대 사회에서 존재감을 재구성할 계기가 되어주지 않았을까 싶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84 문명/역사 미국 국무장관의 과거 재력이창의력 2025.02.08 217
15083 자연/생물 의외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는 동물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161
15082 우주/과학 이번 주 발표된 충격적인 2024년 반도체 기업 매출 순위 TOP10 재력이창의력 2025.02.08 115
15081 문명/역사 얄타 회담 80주년 관련 문서 공개 재력이창의력 2025.02.08 94
15080 사고/이슈 DOGE 직원, 인종차별 게시물로 사임 재력이창의력 2025.02.08 89
15079 자연/생물 아시아인의 뼈가 의외로 튼튼함 재력이창의력 2025.02.08 107
15078 문명/역사 세계 최고령 여권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89
15077 일생/일화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건 아쉽다는 일본인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79
15076 우주/과학 서브선(subsun) 광학 현상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73
15075 문명/역사 통일 이후 나락간 독일 경제가 부흥한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84
15074 미스테리/미재 스티븐호킹이 경고 하는것 재력이창의력 2025.02.08 93
15073 문명/역사 1968년 공군 레이다 기지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79
15072 자연/생물 해충을 멸종시킨 사례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84
15071 일생/일화 못생기게 태어나서 예뻐지는 케이스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92
15070 문명/역사 일본 그림책 수집가들 사이에서 레어템인 것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92
15069 문명/역사 청나라 시절 만들어진 예술품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82
15068 자연/생물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만두 삼사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72
15067 일생/일화 머리카락이 말해주는 사람의 과거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363
15066 문명/역사 움짤로 보는 1982년 논산 훈련병들....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353
15065 일생/일화 책 한 권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욕을 쳐먹은 학자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334
15064 일생/일화 오키나와 눈물나는 아리랑고개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286
15063 우주/과학 서브선(subsun) 광학 현상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295
15062 자연/생물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건 아쉽다는 일본인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266
15061 문명/역사 약 30년 전 발굴된, 대한민국 국보 중의 국보 중의 국보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310
15060 문명/역사 세계 최고령 여권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2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4 Next
/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