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판문점
아니 이건 또 뭔 개소리야, 국가 소유겠지 라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진짜임.
?????
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사실 북한 땅도 누가 소유했는지 다 알고 있음.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
토지 대장이 있어서 다 파악이 가능함.
그것도 행정인력 총동원해서 1945년에 완성한 북한 + 남한 토지 대장
아니 6.25도 있었는데 소실 안되고 남아있었다고? 말이 됨? 이라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공무원들 덕분에 이게 가능했음.
당시, 전산화도 없이 큰 종이에 다가 이걸 다 기록하고 보관 중이던 장소가 서울임.
그런다가 6.25가 터졌는데, 이거 잃어버리면 좆된다고 생각을 한 건지, 공무원들이 이걸 싸그리 챙겨서 부산으로 철수한 덕분에 보존이 된 것.
어떻게 보면, 전쟁 터져서 소실될 뻔한 위기에 쳐했던 문화재들도 의인들이 나타나서 최대한 지키려고 했던 걸 보면
이런 문서를 지킬려고 하는 DNA가 한국인 몸에 있는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