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일생/일화
2023.04.04 01:52

의외로 개인 소유주가 있는 땅

조회 수 1954 추천 수 2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판문점.jpg 의외로 개인 소유주가 있는 땅.jpg
 

그건 바로 판문점

 

물음표.jpg 의외로 개인 소유주가 있는 땅.jpg

아니 이건 또 뭔 개소리야, 국가 소유겠지 라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판문점.png 의외로 개인 소유주가 있는 땅.jpg

진짜임.

 

 

뎃.jpg 의외로 개인 소유주가 있는 땅.jpg

?????

 

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사실 북한 땅도 누가 소유했는지 다 알고 있음.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

 

토지대장.png 의외로 개인 소유주가 있는 땅.jpg

토지 대장이 있어서 다 파악이 가능함.

 

111.png 의외로 개인 소유주가 있는 땅.jpg

그것도 행정인력 총동원해서 1945년에 완성한 북한 + 남한 토지 대장

 

물음표.jpg 의외로 개인 소유주가 있는 땅.jpg
 

 

 

아니 6.25도 있었는데 소실 안되고 남아있었다고? 말이 됨? 이라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킹무.png 의외로 개인 소유주가 있는 땅.jpg

공무원들 덕분에 이게 가능했음.

 

당시, 전산화도 없이 큰 종이에 다가 이걸 다 기록하고 보관 중이던 장소가 서울임.

 

그런다가 6.25가 터졌는데, 이거 잃어버리면 좆된다고 생각을 한 건지, 공무원들이 이걸 싸그리 챙겨서 부산으로 철수한 덕분에 보존이 된 것.

 

따따봉.jpeg 의외로 개인 소유주가 있는 땅.jpg

어떻게 보면, 전쟁 터져서 소실될 뻔한 위기에 쳐했던 문화재들도 의인들이 나타나서 최대한 지키려고 했던 걸 보면

 

이런 문서를 지킬려고 하는 DNA가 한국인 몸에 있는 거 아닐까

 

끝.jpg 의외로 개인 소유주가 있는 땅.jpg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dnqkrl 2023.04.04 08:33
    쿠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757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43
14756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68
14755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65
14754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2
14753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96
14752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18
14751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80
14750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41
14749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8
14748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1
14747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69
14746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76
14745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3
14744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07
14743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56
14742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86
14741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18
14740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54
14739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23
14738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17
14737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9
14736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54
14735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53
14734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49
14733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1 Next
/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