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20C5F6D0-3D20-489C-AE4A-BFDBDF67A7E3.png 목포시내버스 운영사 대표 : “목포시내버스 6월까지만 운행하고 사업 접겠다”

목포시의 시내버스를 운영하는 태원/유진운수의 이한철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6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목포시내버스의 사업을 접겠다고 발표하였다.


73D64664-4EBD-4562-9642-3F38040BCC8F.png 목포시내버스 운영사 대표 : “목포시내버스 6월까지만 운행하고 사업 접겠다”

그는 모친의 임종을 지키고 오느라 예정보다 늦게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발표하였다.



81C31443-9481-4FE1-A48F-6764B42E8950.png 목포시내버스 운영사 대표 : “목포시내버스 6월까지만 운행하고 사업 접겠다”

입장문에 따르면, “20여년 전부터 적자가 꾸준히 발생하였고 코로나로 인하여 승객이 급감한데 더해 우-러 전쟁으로 인하여 가스 원가가 급등하여 총 부채 310억원이 누적발생하였다.” 라고 한다.


B4AC0B4F-FF11-44E8-B2AF-CF390D763921.png 목포시내버스 운영사 대표 : “목포시내버스 6월까지만 운행하고 사업 접겠다”

그는 목포시에서 지원금을 아무리 준다 하여도 사업을 접겠다는 의지는 확고하다며, 사업 철수의 의지를 확고히 하였다.

 


7981A30B-945E-4898-9DD1-1147DE8A743A.png 목포시내버스 운영사 대표 : “목포시내버스 6월까지만 운행하고 사업 접겠다”

40D6F845-88EC-463D-BC81-D9EA604CE77D.png 목포시내버스 운영사 대표 : “목포시내버스 6월까지만 운행하고 사업 접겠다”

그가 갑작스럽게 사업을 포기하게 된 배경으로는, 모친의 유지(遺志)와 누적되는 부채로 인한 임금 체납 등으로 인한 사법리스크가 있었다.

 

그리고 누적되었던 부채 310억원은 개인재산을 처분하여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21341A5A-232B-4D06-9F11-7672AF598CE3.png 목포시내버스 운영사 대표 : “목포시내버스 6월까지만 운행하고 사업 접겠다”

그는 목포시 측에는 사업이 철수되는 7월 1일부터 교통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하였다.

 

이에 더불어 차고지와 차량 등, 운행에 필요한 인프라는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며, 목포시와의 협의는 과도하게 요구하지 않고 최대한 양보한다고 밝혔다.

 


3219BDB6-6251-429D-B1CE-DB05AB25BD3E.png 목포시내버스 운영사 대표 : “목포시내버스 6월까지만 운행하고 사업 접겠다”
 

그는 시내버스 운영의 가장 큰 걸림돌로,

버스 노선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목포시의회를 꼽기도 하였다.

 

 

6C2B5AED-EEBE-44E7-A033-461A85FF19C9.png 목포시내버스 운영사 대표 : “목포시내버스 6월까지만 운행하고 사업 접겠다”
 

사진 출처 : 「목포시내버스 운행중단의 기록」

 

그런데 목포시 시내버스는 이번에 처음 운행을 멈추게 된 것이 아니라,

과거에도 수 차례 운행을 멈췄던 적이 있었다. 

 

그만큼 예전부터 심각한 문제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F237C89F-DE46-42E3-9B57-911E4D432DB4.png 목포시내버스 운영사 대표 : “목포시내버스 6월까지만 운행하고 사업 접겠다”
 

사진 출처 : 「“버스운행 중단없게 하겠다” 하지만 여전히 “난감”」

 

목포시 측에서는 “버스 운행의 중단이 없도록 하겠다” 는 입장이다. 

 

목포시 측과 이한철의 시내버스 사업 철수에 대한 입장은 일찍이 상반되어 왔지만, 대립하는 이 둘이 유일하게 내는 공통적인 목소리가 있다.

 

“최선은 다해보겠으나, 목포시내버스의 내일은 그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운행 중단까지 불과 두달 남짓밖에 남지 않았다보니, 어떻게 해결이 될지 참 우려스럽다.

 

출처 : 목포MBC, 「목포시내버스 6월까지 운행하고 사업 접겠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29 미스테리/미재 고대 그리스 여성 옷차림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58
1128 미스테리/미재 미국의 국가 도넛의 날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39
1127 미스테리/미재 불 타 죽는 것보다 더 고통스럽다는 죽음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59
1126 미스테리/미재 2차 세계대전 힘없는 민족들의 처참한 비극들 재력이창의력 2024.11.24 142
1125 미스테리/미재 중국에서 요즘 가장 화제인 아동유괴범 사건 재력이창의력 2024.10.27 537
1124 미스테리/미재 한글 창제 및 반포 반대 사유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24 703
1123 미스테리/미재 당뇨병 근황 꾸준함이진리 2024.09.30 972
1122 미스테리/미재 미국 국방부, 중국 핵잠수함 침몰 오피셜 꾸준함이진리 2024.09.28 1142
1121 미스테리/미재 나스카 지상화 303점 추가 발견 꾸준함이진리 2024.09.26 785
1120 미스테리/미재 미국에서 꾸준하게 음모론이 나오는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5 278
1119 미스테리/미재 (브금)UFO를 목격한 NASA 우주 비행사의 충격적인 폭로 재력이창의력 2024.09.24 252
1118 미스테리/미재 중국에서 복어요리가 기를 펴지 못하는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08 517
1117 미스테리/미재 중국 베이징의 미쳐버린 월세 가격 꾸준함이진리 2024.09.08 448
1116 미스테리/미재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은 한국 영화들 재력이창의력 2024.08.28 1144
1115 미스테리/미재 60년대 사라진 마을 괴담 꾸준함이진리 2024.08.25 520
1114 미스테리/미재 어쩌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소름돋는 사건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24 556
1113 미스테리/미재 자국 화폐로 미국 달러를 쓰는 나라 꾸준함이진리 2024.08.15 751
1112 미스테리/미재 MS 오피스의 숨겨진 이스터에그 꾸준함이진리 2024.08.15 445
1111 미스테리/미재 숲속을 탐험하다 소름끼치는 소리를 들은 남자....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13 463
1110 미스테리/미재 에베레스트에서 띄운 드론이 찾은 것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10 615
1109 미스테리/미재 올해 주요 국가들의 합계출산율 예상치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08 498
1108 미스테리/미재 우리나라 조상님들의 실제 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28 980
1107 미스테리/미재 히틀러가 최종적으로 이루고자했던 대규모 프로젝트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28 910
1106 미스테리/미재 심슨 가족이 이번 미국 대선을 예언했다? 재력이창의력 2024.07.25 996
1105 미스테리/미재 일본이 공개 안 하는 한글 불화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28 6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6 Next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