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사고/이슈
2023.05.19 13:47

삼척 신혼부부가 살해됐던 사건

조회 수 1659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999년 1월 20일.

 

 

1 (1).jpg 삼척 신혼부부가 살해됐던 사건
 

28살의 김씨와 27살의 장씨가 차안에서 총에 맞아 숨진 상태로 발견 됨.

 

이 둘은 형편이 어려워 함께 산지 7년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 중이었음.

 

 

 

행복한 신혼여행에 도대체 무슨 일로 죽어 있었던 것일까.

 

 

 

그 이유는 비포장도로에서

 

신혼부부가 탄 차가 먼지를 일으키며 자신의 차를 추월했기 때문이었음.

 

 

 

신혼부부의 차와 범인 정씨의 차가 추격전을 벌이다가

 

신혼부부의 차가 추월하자 엽총을 발포 함.

 

그래서 운전 중이던 남편이 총에 맞아 사망.

 

그렇게 차가 멈추자 정씨 역시 차를 멈추고 나와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부인을 향해 발포하여 살해 함.

 

 

 

그런 후 강도로 위장하기 위해

 

차 안에 있던 지갑을 꺼내 야산에 버리기도 했음.

 

 

 

정씨는 강도 강간 등으로 전과 6범이었고

 

정씨와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한씨는 전과 5범.

 

이 둘은 꿩사냥을 나왔던 중이라

 

차에 엽총이 있었던 것.

 

 

 

이때 이 현장을 지나던 목격자가 있었는데

 

범인들은 그 목격자가 자신들을 봤을 꺼라 생각해 총을 쐈으나

 

불행 중 다행이라고 머리에 총을 맞아 중상이었지만

 

가까스로 인근에 있던 자신의 사무실로 도망쳐 죽음은 피함.

 

 

 

당시 사건에 단서가 워낙 부족해서 미제사건으로 남을 뻔 하였으나

 

사건 발생 6개월 후 범인들이 수원에 숨어 있다는 첩보를 받고 검거 하게 됨.

 

2.jpg 삼척 신혼부부가 살해됐던 사건
 

2000년. 대법원은 정씨에게는 사형, 

 

당시 현장에 있었지만 살인은 하지 않았던 한씨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

 

정씨는 현재도 사형수로 구치소에 살아 있음.

 

3.jpg 삼척 신혼부부가 살해됐던 사건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1 2023.05.19 13:59
    구치소? 교도소아니고?

    구치소와 교도소는 엄연히 다름

  • dnqkrl 2023.05.19 17:28
    와 이게 뭐야 미친놈
  • 나뭇가짓거려 2023.05.19 21:28

    왜 사형 집행을 안하누

  • 나뭇가짓거려 2023.05.19 21:28

    왜 사형 집행을 안하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830 우주/과학 'GBU-28' 벙커버스터의 위력 1 file 애플마소아마존 2021.07.31 326
14829 사고/이슈 'n번방 운영자' 박사 검거됨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18 162
14828 기타지식 '그 올바름'을 피해가지 못한 아마존 '반지의제왕' 캐스팅 근황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1.17 361
14827 사고/이슈 '그것이알고싶다'에 나온 역대급 싸이코패스 8 재력이창의력 2022.11.18 1173
14826 자연/생물 '깡' 하나는 독수리 안 부러운 까치 file 애플소액주주 2020.05.15 162
14825 사고/이슈 '나연이 사진이나 많이 보고가라' 채용공고 논란...억울함 호소 file 이미나에게로 2019.10.28 522
14824 자연/생물 '노인과 바다'가 인간찬가인 이유 4 file 사자중왕 2021.04.08 423
14823 자연/생물 '느려'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25 272
14822 일생/일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이후 강계열 할머니 근황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18 184
14821 문명/역사 '단골' 이라는 말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자 재력이창의력 2024.08.13 403
14820 미스테리/미재 '돈 줄테니 원유가져가세요' 마이너스 유가 등장!? 1 file 너의시간을사겠어 2020.03.30 260
14819 문명/역사 '무적해병'의 탄생 도솔산 지구 전투 애플소액주주 2020.05.31 270
14818 문명/역사 '미국 못믿어'…미 아프간 치욕 속 고개드는 '유럽 자립론'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1.09.14 288
14817 미스테리/미재 '미어캣들은 속았습니다'의 원본 3 file 애플소액주주 2020.07.09 392
14816 자연/생물 '번식왕' 100살 거북이, 공식 은퇴...후손 약 800마리 file 애플소액주주 2020.06.17 155
14815 미스테리/미재 '보이지 않는 손?' 세계 15대 비밀 결사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1.13 478
14814 문명/역사 '성수(Holy Water)'란 무엇일까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3.11.14 941
14813 탁상공론 '스시녀'라는 말에 대한 일본 여자의 생각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1.19 319
14812 자연/생물 '아기가 아파요' 새끼 물고 응급실 찾은 어미 고양이 화제 1 애플소액주주 2020.07.03 153
14811 문명/역사 '악착 같다' 라는 말의 기원 꾸준함이진리 2024.08.15 390
14810 사고/이슈 '여고생을 강간해라' 강간 의뢰인의 실체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10.12 808
14809 사고/이슈 '여성 캐릭터로 음란물 그림 게시·판매' 20대, 1심 벌금형 4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7.10 5548
14808 자연/생물 '우한 폐렴'처럼 지역을 포함하는 이름의 질병들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2.28 130
14807 사고/이슈 '이춘재 8차 옥살이 20년' 윤성여씨, 얼굴과 이름 공개 file 김짤리젠노예 2020.08.16 401
14806 문명/역사 '인류 암흑기 봉인 풀리나'..교황청, 비오 12세 문서고 첫 개방. GISA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03 2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4 Next
/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