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5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Flag_of_Argentina.svg.png 아르헨티나 최악의 근황...  국가가 박살나버린 이유..
 

 

과거 남미를 식민 통치하던 스페인을 포함해 

 

남미 이민자들의 주류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나라 이탈리아를 상대로 

 

국민소득, 즉 1인당 GDP에서 압도적인 격차를 기록한 

 

부유했던 남미 국가는 딱 두 국가가 존재했는데

 

바로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였다. 

 

미국 이민에 실패한 몇몇 이탈리아인들은 아르헨티나 아니면 베네수엘라로 이민을 갔다. 

 

그런데 70년이 지난후 2023년에 들어선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 모두 

 

서유럽 국가들과 비교하기가 민망할정도로 경제가 망해버린 상황!

 

 

img2121.png 아르헨티나 최악의 근황...  국가가 박살나버린 이유..
 

 

베네수엘라는 무려 1000000% 인플레이션으로 13000 달러에 달했던 1인당 국민소득이 

 

불과 10년만에 1400 달러 수준으로 추락하면서 국가 경제가 

 

모조리 파탄난후, 순식간에 공중분해 되며 먼지가 되어 사라졌고

 

현재 아르헨티나의 1인당 GDP 국민소득은 12000 달러를 유지하고 있지만 명목적인 수치일 뿐이며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실질 월급 수준은 월 20만원에서 ~ 30만원 수준으로 추락했다. 

 

( 비교적 경제가 안정되었던 2010년대 당시에는 70만원~80만원 정도로 반토막 가까이 박살난 것이다 )

 

이처럼 아르헨티나 역시 베네수엘라 정도는 아니지만 무려 97%라는 고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고

 

국가 경제 신용도는 러시아를 포함해 최근에 경제가 파탄난 파키스탄, 스리랑카와 나란히 

 

복구 가능성이 거의 없는 암울한 상태 즉, 최하등급 C- 정크 쓰레기 취급을 받고있는 상황이다

 

 

 2018110101880_0.jpg 아르헨티나 최악의 근황...  국가가 박살나버린 이유..

 

 

아르헨티나 전역에서 못살겠다고 거지가 되었다며 전국적으로 시위가 일어나는 상황

 

만약 어떤 사람이 700000개의 총알을 맞고 죽었다면, 그것들 중 어떤 것이 그를 죽였는지 알기 힘들다

 

이는 아르헨티나 경제가 망한 이유가 너무 복잡하고 장황해서, 경제학자들조차 가늠하기가 힘들다는 뜻인데

 

주로 어떤 총알들이 경제 위기에 신호탄이 되었는지 대표적인 원인들을 알아보자

 

 

Languages_of_South_America_(eng).jpg 아르헨티나 최악의 근황... 국가가 박살나버린 이유..

 

1. 남미의 고질병 토지개혁 실패로 인한 빈부격차와 부정부패

 

1816년 스페인에게서 독립한 아르헨티나는 한국과 달리 토지개혁에 성공하지 못했다

 

스페인에서 건너온 백인층과 식민지에서 태어난 백인들이 먼저 토지를 독점하여 대지주로 거듭나게 되었고

 

극소수의 대지주들이 막대한 부를 독점하고 로비를 통해 만들어낸 토지개혁 실패는

 

향후 아르헨티나의 미래를 위한 국가 발전에 치명적인 문제점을 가져왔는데 

 

국민간 빈부격차는 물론 대지주들이 뭉쳐 입맛대로 정치권을 주무르며 부정부패까지 엄청 키웠다

 

 

Cow_(Fleckvieh_breed)_Oeschinensee_Slaunger_2009-07-07.jpg 아르헨티나 최악의 근황... 국가가 박살나버린 이유..
( 귀여운 소 )
 

1816년 독립 이후 결정적으로 아르헨티나가 농업과 축산업 자원 채굴등 1차 산업에 머무르고 

 

2차 산업, 중공업 확장에 실패한 것도 아르헨티나 대지주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대지주들은 아르헨티나의 산업 구조를  다각화 하는 것에 반대했고 

 

국가 기간 산업으로 제조업 대신 자신들의 토지를 활용한 농업과 축산업을 주요 산업으로 키우고 싶었기에 

 

막대한 부를 독점하고 있었던 대지주들은 제조업 기술 개발에 관한 투자 자체를 거부했다

 

농축산업 수출량으로 잠시동안 세계 5위 부국에 머물렀지만 까고보니 속빈 강정이였던 것!

 

그래서 아르헨티나는 아직도 1차 산업이 수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제조업 분야에서 건실한 기업들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례는 아르헨티나 옆나라 브라질과 동남아시아 필리핀에서도 비슷하게 일어났는데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봤을때 필리핀이 매우 심각한 상태이며

 

브라질은 경제 체급이 높아, 제조업 상태가 아르헨티나보다 양호하지만 

 

이 두국가 역시, 아직까지도 토지 개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으며 대지주들은 정치권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pERON.png 아르헨티나 최악의 근황... 국가가 박살나버린 이유..

2.페론주의와 포퓰리즘 

 

아르헨티나의 경제와 정치에서 후안 페론을 제외한다면 이야기가 불가능해질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사람이다

 

페론은 잘한 정책과 못한 정책이 명확한 인물이였으며 흔히 말하는 포퓰리즘, 국가주도 경제정책으로 폭넓은 복지를 통해 

 

남미의 고질병이였던 빈곤층을 어느정도 해소시켰으며 빈부격차를 줄이고 

 

여성에게 첫 투표권 인정, 백인들의 원주민 차별을 반대한 점은 인정받지만,

 

문제는 앞서 말했던 것처럼 국가기간 성장산업을 확보하지 못한 것에 대해 비판을 피해갈 수는 없었는데

 

 

 

페론 집권시기 2차 세계대전이 끝난후 전 세계가 쑥대밭이 된 반면

 

아르헨티나의 1인당 국민 소득은 세계 10위권안에 속한 부유한 국가였으며 빈부격차를 해소시킨 페론의 높은 지지율로

 

국민들의 힘을 등에업고 여러가지 경제 개혁이 가능했던 아르헨티나의 마지막 전성기였기 때문이다.

 

또한 페론의 외교 정책으로는 인도처럼 제 3세계 중립외교를 표방했는데

 

외교 노선을 제 1세계 편입을 통한 자유 민주주의 노선, 미국과 유럽에게 적극적으로 협력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아있다

 

 


Hybrid_flag_US-Argentina.png 아르헨티나 최악의 근황... 국가가 박살나버린 이유..
 

 

( 당시에만 하더라도 아르헨티나의 국력은 자유적인 외교를 펼치기 가능할정도로 충분히 강력했고 

 

미국은 소련을 상대하기 위해 전 세계를 물색하며 동맹국들을 하나라도 더 만들어야했다 그런 점에서 보았을때 

 

남미에 위치한 스페인+ 이탈리아계 백인 국가는 충분히 매력적인 협력 대상이였을 것, 

 

더군다나 페론은 포퓰리즘 정치를 표방했지만 공산주의 추종자들은 가차없이 때려잡았다.

 

냉전시기, 미국이 매우 좋아하는 전형적인 국가 형태

 

 

 

무엇보다도 이때 까지만 하더라도 미국이 아르헨티나의 정치에 크게 간섭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르헨 국민들은 미국에 반감이 별로 없었다. ( 이후, 아르헨 군부 정권을 미국 정부가 묵인해주고

 

포클랜드 전쟁이후 미국이 영국만 편애하자 다른 남미 국가들처럼 반미 감정이 엄청 상승함 )

 

물론 페론 집권시기 당시에도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같은 

 

중남미 약소국들은 미국에게 얄짤없이 털리고 뼈속까지 조종당했다

 

 41836_5396bbeca19f8_15[S800,800].jpg 아르헨티나 최악의 근황... 국가가 박살나버린 이유..


과거 토지개혁을 완벽히 성공시키고 제조업까지 안정적으로 정착시켰으면 

 

페론은 아르헨티나의 진정한 국부로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실패했고

 

페론주의의 포퓰리즘 정책을 따라하는 집권 정당들의 행동은 되려 아르헨티나에게 치명적인 독이되었다

 

IMF에 빚갚을 돈도 없는 아르헨티나가 무상 복지로 국고가 거덜나고 파산만 반복하게되자

 

국가 신용도는 땅속 밑으로 쳐박혔으며 페소화 가치는 휴지조각이 되고있는게 현실

 

 

0cXNsFmqcsYkrtKhyrJ54Idcdjux-cY54YlFMFXREJZzh3m_Mg9d5BcUfxM5-GYw5gg-LaD4p00Et660aJ4OCHjeMn5Tbl4IExaFVegfr8lKfrl_1SQD-h27OXM9M-J4wJfmGxlpGRM5lcELtkqTfg.webp.ren.jpg 아르헨티나 최악의 근황... 국가가 박살나버린 이유..

3. 아르헨티나의 영원한 안락사.. 그저 군부 정권 연합의 집권시기

 

페론 시기때만 해도 아르헨티나 경제가 그렇게 심각하게 문제되는 것은 아니였다

 

하지만 석유 파동시기 아르헨티나에선 석유가 나지 않았던게 불행이였나보다

 

치솟는 인플레이션 혼란스러운 경제로 인해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비델라는 

 

한때 세계 5위권 국민소득을 자랑했던 아르헨티나의 영원한 안락사를 단 5년만에 성공시켰다 정말로 대단한 업적이다

 

집권 시작하자마자 공포 정치로 국민과 언론들을 단숨에 조져놓은 다음 

 

말안듣는 놈들은 헬기에 태워서 대서양 한가운데에 떨궈서 물고기 밥으로 줘버렸다

 

 

각종 필수 기간 산업들의 민영화로 전기료와 공공산업의 국민 비용은 끝도없이 치솟고

 

해외자금 투자 명목으로 외채는 말도안되게 불려놔서 스노우볼이 구른 현재

 

아직까지도 전부 못갚고 아르헨티나가 IMF에 연속으로 파산한 기틀을 만들어줬다

 

비델라의 폭정 집권을 묵인해준것은 미국 정부와 CIA였는데 냉전 시기 

 

남미 군부 정권 대부분은 미국이 묵인해줬다 언론에도 문제점들이 잘 안나왔다

 

흔히 말하는 남미는 미국 때문에 개박살났다는 법칙에 아르헨티나도 포함되는 순간이였다. 

 

 

nkoMk-5uEWmYmNArDl_Z7zPhZ-figG6en_BHLHshBR3-pr7AJ8yKLnQA-x491rlUD8SjjPI0WFE-EcvjmYpvQL1WQKAZ4COSLnhJAzJfy8XR78wgALndATmQO6dsT5G6N7WHM6BvQAynD75byqJiJQ.webp.ren.jpg 아르헨티나 최악의 근황... 국가가 박살나버린 이유..


엎친데 덮친격으로 비델라 이후 정권 돌려먹기를 가동한 군부 세력들 중에서 갈티에리라는 사람이 당선되자마자

 

국민들 지지율 상승과 잃어버린 영토를 찾는 명목으로 1982년 영국 영토인 포클랜드를 침공했는데 전쟁에서 패배했다

 

안그래도 빚더미에 파탄 상태인데 영국에 배상할 전쟁 배상금에다가 미국과 유럽등 서방권과는 외교적으로 완전히 틀어져버렸다

 

특히 아르헨티나 국민과 영국 국민 사이의 관계도 매우 나빠졌다 축구에서도 맨날 싸움

 

 

최근 한국이 FA-50 공격기 아르헨티나 수출을 진행할때도 내부 부품 문제로 영국이 반대했다

 

아직도 영국 정부는 군부 독재가 물러나고 민주주의 정권이 들어선 아르헨티나를 신뢰하지 않나보다

 

이로써 아르헨티나 군부 정권은 경제에 이어서 국가 외교까지 철저한 안락사를 성공시킨 것이다!

 

 

WC_Squads_Argentina.webp.ren.jpg 아르헨티나 최악의 근황... 국가가 박살나버린 이유..


4. 안락사 당한 아르헨티나 상황, 반등할 수 있을까 ??

 

메시와 함께 월드컵은 우승해 기쁨을 만끽했지만 현재 아르헨 경제 상황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아르헨 국대 선수들이 비행기 표값도 없어서 못타는 것과 비교될 정도로 매우 안좋아졌다

 

( 아르헨티나의 경제적 위기가 20년 단위로 괜찮아졌다가 다시금 찾아오는데 이번이 그 타이밍 )

 

흔히 아르헨티나가 자원 부국이라는 이야기가 많지만 정확히 말하면 1차 산업중에서 농업과 축산업 자원이다

 

옆동네 브라질이나 멕시코 베네수엘라처럼 석유가 콸콸 나오는 것도 아니고 

 

 

옆동네 구리수출 산업이 주요 국가산업인 남미 부자국 칠레처럼 세계 1위 구리 매장량을 가지지도 못했다

 

현재 아르헨티나가 농업과 축산업 수출로 만드는 수익으론 IMF 빚을 갚기는 택도없다

 

그나마 최근에 전기차용 배터리에 들어가는 리튬이 발견되었다고 하니 그걸 적극적으로 개발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한다

 

아니면 에콰도르의 사례처럼 과감하게 국내 화폐 폐지후 달러 도입으로 인플레이션을 억눌렀던 것처럼

 

다양한 긴축정책이나 충격요법으로 조금이나마 상황이 좋아졌으면한다

 

Bandera_de_España.svg.png 아르헨티나 최악의 근황... 국가가 박살나버린 이유..
 

5. 아르헨티나의 최대 단점. 유럽 문화 스페인어권 이민자 국가

 

하지만, 아르헨티나 경제를 앞으로 안좋게 보는 주요 이유는 바로 유럽권 문화 국가라는 점이다

 

한국은 IMF때 극복 못했으면 도망갈 다른 국가들이 없지만 

 

아르헨티나는 이민갈 국가들이 주변에 정말 많다 태생이 1816년 이민자들이 뭉쳐서 만들어진 독립 국가라서

 

비슷한 문화권을 가진 국가를 상대로 이민 가는거에 크게 거부감 없는것도 한몫한다

 

이미 아르헨티나 상류층들은 스페인 이중국적을 취득하는게 유행이며

 

 

이탈리아는 법적으로 이탈리아 혈통이 인정되면 이탈리아 국적을 주는지라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들은 이탈리아로 재이민간다

 

( 이탈리아의 혈통법으로 인해 메시도 이탈리아 국적을 가지고있다 )

 

나머지 백인 상류층들은 스페인어권 말고도,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등 다양한 루트로 아르헨티나를 떠나고있으며

 

서민층들은 돈이 부족하니까 칠레, 멕시코나 콜롬비아 페루로 취업 이민간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세계 각지, 열정적으로 아르헨 국대를 응원하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을 한번쯤 동영상으로 보셨을텐데

 

이들이 바로 새로운 이민자들인 것이다

 

 

최악의 인플레이션? 경제 위기? 내알빠? 이민가면 그만이야~ 메타가 아르헨티나에서 당연시 되고있는 상황

 

가까운 미래 아르헨티나의 경제 상황은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을까 ???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22 문명/역사 조선시대에 호랑이를 잡으면 의외로 받게 되는거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45
3621 문명/역사 학교 사물함 뒤에서 50년뒤에 발견된 지갑 6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15
3620 문명/역사 태어나서 처음 비행기를 탄 원시인이 한 생각 재력이창의력 2024.12.15 298
3619 문명/역사 세계 각국 대학교 캠퍼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285
3618 문명/역사 단군신화 쑥 마늘의 진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07
3617 문명/역사 김정일이 남긴 유서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21
3616 문명/역사 삼국지 하후돈의 인성 일화 모음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295
3615 문명/역사 어제 그리스에서 발굴된 중세 비잔틴 벽화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295
3614 문명/역사 1978년 어느 겨울날 덕수궁의 모습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5 280
3613 문명/역사 약혐주의) 조선시대 낙서들 재력이창의력 2024.12.15 299
3612 문명/역사 세계 각국의 종교별 건축물들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17
3611 문명/역사 이번에 한국에서 일어날뻔 한 일 재력이창의력 2024.12.07 634
3610 문명/역사 4.19 혁명 당시 모습들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65
3609 문명/역사 코스트코 핫도그 비하인드 이야기들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00
3608 문명/역사 몇백년만에 눈이 온 중동의 풍경 1 update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21
3607 문명/역사 70년대 과학자들의 미친 계획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29
3606 문명/역사 전쟁 이후 한국을 위한 '노아의 방주' 작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6 588
3605 문명/역사 김일성에 홀딱 넘어간 호주인의 북한 찬양 재력이창의력 2024.11.30 530
3604 문명/역사 폴란드가 미국에 매달리는 이유.. 재력이창의력 2024.11.30 524
3603 문명/역사 민간이 모든걸 처음 상업화하면 생기는 일 재력이창의력 2024.11.30 507
3602 문명/역사 스압) 중앙청 시절 조선총독부 내부 사진 모음 재력이창의력 2024.11.30 476
3601 문명/역사 우편선이었던 타이타닉과 우편원들 재력이창의력 2024.11.30 469
3600 문명/역사 다양한 실험을 했던 한국의 20세기 아파트들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517
3599 문명/역사 낭만 넘쳤던 시절 중국의 미담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30 500
3598 문명/역사 기원전 2500년경에 만들어진 어느 조각상 재력이창의력 2024.11.24 5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5 Next
/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