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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과학
2023.06.02 22:30

펌)남아프리카 공화국 부촌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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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3295.jpeg 펌)남아프리카 공화국 부촌 둘러보기

 

남아공에서 조금 산다는 

부촌지역의 집을 구경해보겠습니다

위성사진은 대개 이렇습니다

집집마다 수영장이 딸려있고 도로 또한 깔끔한 격자망이며 공원도 군데군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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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뷰로는 대개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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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처에 이런 mall 도 있습니다

 

IMG_3300.jpeg 펌)남아프리카 공화국 부촌 둘러보기

 

이 지역은 남아공 프리토리아 북쪽에 위치한 곳인데, 프리토리아 내 백인 밀집구역입니다.

프리토리아 자체가 남아공 내 대도시 중 백인비율이 가장 높은데 그 중에서도 위 구역은 백인 85%로 백인들이 밀집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약 5~6만명이 살고 있습니다

 

IMG_3301.jpeg 펌)남아프리카 공화국 부촌 둘러보기

 

비슷한 면적으로는 광주광역시 구도심이 있습니다.

광주 구도심의 인구가 30~40만 정도이니, 위 구역은 광주와 비교해 인구밀도가 상당히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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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에 위치한 고등학교의 모습입니다. 백인 부촌에 위치한 학교답게 많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해당지역의 소득은 한화로 연 7천만원 정도로, 이 소득으로 한국에 정착해도 서울시에서 평균 이상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은 아프리칸스어 화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프리카너(보어인)지역인데, 남아공 전체를 통틀어 영국계보다 소득이 낮은 보어인이 사는 지역 중에는 가장 부유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MG_3305.jpeg 펌)남아프리카 공화국 부촌 둘러보기

 

이 지역에서 중산층 이상 되는 가구의 가정집입니다.

 대개 이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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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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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마당도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수영장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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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3319.jpeg 펌)남아프리카 공화국 부촌 둘러보기

 

침실과 욕실도 깔끔합니다

 

IMG_3320.jpeg 펌)남아프리카 공화국 부촌 둘러보기

 

아파트가 아니라 단독주택 위주라는 점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한국의 신도시와 비슷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남아공에서 위와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은 40명 중 1명 정도입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서는 800명 중 1명 정도입니다. 한국에서는 상류층도 아닌 중산층 이상 중상위권 정도의 삶이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상위 0.1%에 해당하는 삶입니다.

 

출처:https://arca.live/b/city/6918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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