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2804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9371d786d7bc30caf4e6dba483722747.jpg UFO를 목격한 미 해군 F/A-18 파일럿 인터뷰 전문 (뉴욕타임즈)

 

미 해군 F/A-18 슈퍼 호넷의 파일럿 라이언 그레이브스 대위 인터뷰 (뉴욕타임즈)

 

https://www.nytimes.com/2017/12/16/us/politics/pentagon-program-ufo-harry-reid.html

 

 

라이언 그레이브스 대위는 10년간 파일럿으로 근무하며 폭격작전에도 참가한 경험이 많은 노련한 조종사다.

 

 

그레이브스 대위는 해당 물체가 2014년 여름부터 2015년 3월까지 대서양 연안 상공에서 거의 매일 출현하다시피 했다고 말하였다.

 

 

c8306a015ab9f08ed470a93fe264e701.jpg UFO를 목격한 미 해군 F/A-18 파일럿 인터뷰 전문 (뉴욕타임즈)
 

그레이브스 대위: 2014년 여름 오세아나 미 해군 기지에서 출발한 우리는 동부해안에서 훈련중이었습니다.

 

 

그레이브스 대위: 처음엔 화면(적외선카메라)의 오류인줄 알았죠. 그런데 그 물체를 저만 본게 아니라 동료 조종사도 같이 본겁니다. 나중에 훈련이 끝나고 그의 얘기를 들었는데 물체의 형태가 큐브가 들어있는 구체였다고 합니다.

 

 

그레이브스 대위: 큐브의 모서리가 구체에 맞닿아 있었죠. 그 물체는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따라왔어요. 그러니까 그 물체는 전부터 거기에 있었던지 아니면 우리 항모전단을 따라온거죠.

 

 

그레이브스 대위: 이 영상의 물체는 플로리다주 해안 상공에서 촬영이 되었는데 기본적인 항공역학이 날개가 아래쪽에 있으면 양력이 100% 작용하는데, 이렇게 칼을 세우듯 회전하면 양력을 얻을 수 가 없어요.

 

 

그레이브스 대위: 방향을 바꾸지도 않고 한쪽 끝으로 서듯이 날며 같은 지점에 머문다는 것은 상식을 벗어난 기술입니다.


ccbee5dc6f672c5ae3cb1c0aa6f9e1a6.jpg UFO를 목격한 미 해군 F/A-18 파일럿 인터뷰 전문 (뉴욕타임즈)
 

이 이상한 괴비행물체는 그레이브스의 편대 뿐만 아니라 다른 편대도 목격하게된다.

 

 

그레이브스 대위: 2015년 3월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공모함은 페르시아만에 배치되었는데 그 지역은 제한구역이었습니다.  

 

 

그레이브스 대위: 우리가 (항모에서)이륙을 하면 이 물체가 따라와서 1~2시간씩 날아다녔고, 그 물체는 우리가 항모로 복귀한 뒤에도 상공에서 운항중이던 다른 조종사들한테까지 목격이 되었습니다.

 

 

그레이브스 대위: 처음에는 드론이나 시험비행중인 아군의 비행물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두 전투기 사이로 지나가는 해당 비행물체를 봤는데 아군 전투기와의 거리가 불과 46m 밖에 안됐다는 겁니다.

 

 

그레이브스 대위: 그때부턴 겁이 나더군요. 전투기와 거의 충돌할뻔 한겁니다. 

 

 

 

1. 미 해군 소속 F/A-18 슈퍼호넷 전투기 두 대가 훈련비행 중에 순양함 프린스턴으로부터 '추적하던 물체(괴비행물체)가 나타났으니 추격하라' 지시받음

 

2. 프린스턴에서 전달받은 지점에 갔는데 공중에 아무것도 없어서 아래쪽을 봤더니 빛을 내뿜는 12 미터짜리 타원형 물체가 바다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음

 

3. 미확인 비행물체가 갑자기 F-18 두 대 사이로 튀어 오르더니 주위를 빙빙 선회하다가 다른곳으로 사라짐

 

4. 프린스턴에 상황 보고 후 100km 떨어진 곳에서 랑데뷰 지점으로 이동하기로 했는데

 

무전이 끝난지 1분도 안되어서 프린스턴에서 '믿기 힘들겠지만 지금 랑데뷰 지점 근처에 이미 그 물체가 있는 것이 포착된다' 고 무전이 옴

 

5. F/A-18 슈퍼호넷 두 대가 존나 열심히 다시 100km 거리를 날아갔지만 그 물체는 다시 한번 순식간에 다른곳으로 이동해버림 

 

 

뉴욕타임즈 원문

 

 

https://www.nytimes.com/2017/12/16/us/politics/pentagon-program-ufo-harry-reid.html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757 사고/이슈 에콰도르 최고 보안 교도소 드론 공습 1 update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189
14756 사고/이슈 [속보] 4조3천억가치.. 삼전 반도체 기술 중국으로 빼돌려.. 1 update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175
14755 기묘한이야기 [살인자 이야기] [미제] 하치오지 슈퍼 강도살인 사건의 전말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158
14754 문명/역사 세계 첨단기술 선도국 산업별로 알아보기 재력이창의력 2024.09.11 171
14753 문명/역사 북한의 8월 종파사건을 이해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재력이창의력 2024.09.11 181
14752 문명/역사 한때 방문객의 90%가 한국인였던 스웨덴의 웹사이트 재력이창의력 2024.09.11 197
14751 문명/역사 역대 유명한 독재자들은 어떻게 최후를 맞이했을까?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172
14750 자연/생물 6개 대륙 생태계를 지배하는 최고존엄, 최상위 포식자들 재력이창의력 2024.09.11 171
14749 사고/이슈 911 테러 23주기, 움짤로 보는 911테러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150
14748 일생/일화 호주, 세계 최초로 SNS 연령 제한 도입 예정 재력이창의력 2024.09.11 135
14747 사고/이슈 (혈흔주의) ISIS, 러시아 감옥 인질극 영상 발표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167
14746 자연/생물 여자친구랑 놀러가는길에 아이디어 떠올라서 노벨상받은 사람 재력이창의력 2024.09.11 160
14745 문명/역사 입총 쏘는 미해병대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152
14744 사고/이슈 요트로 세계일주하던 한국남자의 대반전 ㄷㄷㄷ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150
14743 자연/생물 지역에서 “똥강”으로 불리던 울산 태화강을 알아보자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162
14742 자연/생물 실제로 보면 오줌싼다는 무스 크기.wow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1 165
14741 일생/일화 화순서라아파트 모녀 살인사건 (너무 화나서 재업)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0 275
14740 일생/일화 딸기수정이란 별명으로 불린다는 보석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0 286
14739 일생/일화 [스압]왜 우리는 쓸데없이 8시간이나 일을 해야 하는가?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0 279
14738 문명/역사 허씨 중에 외자 이름이 많은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0 299
14737 일생/일화 닌자에 대한 오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0 286
14736 문명/역사 우리 조상들이 어두워지면 밖에 안 나가려고 한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0 244
14735 일생/일화 식인종이 인육을 끊은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0 258
14734 일생/일화 고대 그리스인의 항문이 너덜너덜했던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0 281
14733 문명/역사 전세계적으로 섭취가 부족해서 문제일어난다는 영양소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0 2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1 Next
/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