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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면적당 인구밀도가 매우 높은 지역들의 경우 경지가 아예 없거나(그린란드, 나우루, 모나코 등) 거의 없는(싱가포르, 아이슬란드, 쿠웨이트 등) 곳들이 있어서 사실 전체 국가를 대상으로 하면 순위 매기기 애매한 부분이 다소 있음. 따라서 여기선 최소한의 하한선을 경지면적 500km²으로 잡았음.

 

*** TOP 10 ***

 

IMG_3630.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10.팔레스타인 2,373명/km²

경지면적 2,203km², 인구 522만 7193명. 팔레스타인은 근대까지는 인구가 그렇게까지 많은 땅은 아니었지만, 이스라엘이 건국되면서 많은 인구가 팔레스타인 영토의 5분의 1에 불과한 서안 지구와 가자 지구로 모여들었고 자연스럽게 이들 지구의 인구밀도는... 생략. 짤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서안 지구 남부의 모습으로 가운데 능선을 따라 하얗게 주거지들이 빽빽히 박혀 있는 게 눈에 띄고, 오른쪽엔 사해가 보임.

 

IMG_3631.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9.이스라엘 2,613명/km²

경지면적 3,640km², 인구 951만 1580명. 1948년 건국된 이스라엘은 원래 팔레스타인 땅의 5분의 4를 차지했지만 그 중 절반은 네게브 사막이라 좁아터진 건 마찬가지고, 인구가 팔레스타인보다 많기 때문에 순위를 계산해 보면 더 위에 랭크됨. 색깔이 팔레스타인보다 푸르러 보이는데 검색해 보면 이스라엘의 경우 곡물 같은 건 거의 수입에 의존하는 대신 과일·채소·화훼 등 상업성 있는 작물을 재배해서 수출도 한다고. 짤은 하이파 주변의 모습.

 

IMG_3632.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8.일본 2,656명/km²

경지면적 47,250km², 인구 1억 2550만 2000명.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쌀이 주식이고,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높지만 국토 면적 대부분이 산지여서 경지면적 비율은 우리나라보다 더 적음. 일본의 농업은 벼농사 (일본도 쌀은 자급함)를 중심으로 한 집약적 농업이 주가 되지만 고령화와 수익성 악화 등의 문제로 경지면적이 감소하고 있는데, 그래도 홋카이도는 광활한 토지가 있어 보다 다양하고 생산성 높은 농업이 이루어진다고. 짤은 일본 최대 쌀 산지인 니가타현.

 

IMG_3633.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7.레바논 2,689명/km²

경지면적 2,517km², 인구 676만 9000명. 레바논은 산악지대가 많지만 덕분에 강수량이 중동에서 가장 풍부한 편이고, 밀과 올리브, 과일 등이 재배된다는 모양. 물론 좁고 험준한 국토에 비해 (100만 명이 넘어가는 난민을 포함하여) 매우 과밀한 인구 때문에 이 랭킹에선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음. 짤은 레바논 중남부의 모습으로 북서쪽의 베이루트와 숲이 우거진 레바논 산맥, 그리고 산맥 동쪽 레바논 최대 농업지대인 베카 계곡이 보임.

 

IMG_3634.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6.이집트 2,864명/km²

경지면적 36,054km², 인구 1억 324만 4895명. 이집트는 인구 면에서 중동 최대의 대국으로, 나일강의 비옥한 충적토 덕분에 아주 먼 옛날부터 화려한 문명을 꽃피운 곳. 나일강을 따라 좁고 기다랗게 이어진 평야에서 밀을 비롯한 곡물들과 채소, 과일들이 재배되지만... 문제는 이제는 1억이나 되는 인구를 부양하기에 나일강 유역 평야는 너무 좁다는 것 ㅋㅋ; 이집트 정부는 사막 개간을 열심히 진행 중이지만 수자원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은 문제가 될 듯. 짤은 고대 상이집트의 중심지였던 룩소르 주변으로 나일강 주변의 좁고 푸르른 평야가 보임.

 

IMG_3635.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5.타이완 2,959명/km²

농업용 토지 면적 7,901km², 인구 2337만 5314명. 타이완 섬의 대부분은 한국이나 일본보다 더욱 험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지만 서쪽 해안을 따라 기다란 평야가 이어져 있는데(사실 평지의 거의 전부이기도 함), 기후가 온화하고 강수량이 많아서 쌀 원툴이었던 한일과 비교하면 20세기 초부터 쌀 (지금도 쌀은 자급함) 외에도 사탕수수를 비롯한 상업적 농업이 번성했던 곳. 물론 지금은 경제성장으로 농업 중요성이 줄어들고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해 한일과 유사한 문제도 겪는 모양(이 글도 참고). 짤은 대만 중앙의 타이중인데 서쪽으로 해안평야가 얼핏 보임.

 

IMG_3636.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4.대한민국 2,975명/km² (북한 제외)

경지면적 17,437km², 인구 5161만 695명. 우리나라도 일본·대만처럼 산지 비율이 높지만, 높은 산은 적고 군데군데 분지가 많은 편. 벼농사 위주의 집약적 농업이 이루어져 지금도 쌀'만' 자급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는 안습한 편 짤은 호남평야...는 식상하니까 나주평야.

 

IMG_3637.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3.요르단 4,178명/km²

경지면적 2,681km², 인구 1120만 1084명. 요르단은 국토 대부분이 사막 지대지만 북서쪽 산악 지역은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나고, 또 서쪽 국경을 이루는 요르단강을 따라 관개농업이 이루어져 이들 지역에 인구가 많이 분포하고 있음. 요르단도 레바논처럼 이스라엘 건국 이후 몰려든 팔레스타인(약 200만)과 최근 발생한 시리아(약 100만) 난민으로 인해 인구가 급증함. 짤은 산악지대에 위치한 요르단의 수도 암만의 모습으로, 서쪽으로는 요르단강 계곡이 보임.

 

IMG_3638.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2.오만 7,314명/km²

경지면적 619km², 인구 452만 7446명. 오만은 아라비아 반도에 위치한 산유국으로 전 국토가 사막 지대에 위치해 있음. 오만에선 예로부터 산맥의 지하수를 끌어오는 '아플라지'라고 하는 관개 시설을 이용해 농업이 이루어졌지만 아무래도 규모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석유로 경제가 번성하면서 다수의 외국인들이 유입되어(인구의 약 40%) 인구는 더더욱 많아짐. 짤은 오만 북쪽 해안의 관개 농지의 모습.

 

IMG_3639.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1.아랍에미리트 11,103명/km²

경지면적 836km², 인구 928만 2410명. 아랍에미리트는 사우디와 더불어 중동의 대표적인 산유국으로 거의 전체 면적이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음. 1963년 9만 명이었던 인구는 외국인의 유입으로 100배가 되었고, 전체 인구의 85%가 외국인이라는 특이한 인구구성을 보이는 곳. 당연히 농업이 번성할 만한 자연환경은 아니지만 관개시설로 인해 대추야자와 과일, 채소 등이 조금씩 나고 있음. 짤은 아부다비와 알아인 사이의 사막 가운데 드문드문 보이는 관개농지들.

 

*** BOTTOM 10 ***

 

IMG_3640.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10.라트비아 148명/km²

경지면적 12,662km², 인구 187만 4900명. 북동부 유럽에 위치한 라트비아는 전 국토가 비록 기후는 춥지만 평원 혹은 구릉 지대로 이루어져 있음. 라트비아에서는 밀과 감자, 보리 등이 주로 재배되고, 낙농업도 주 산업 중 하나. 라트비아는 이미 20세기 초부터 인구가 정체 상태였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농지면적이 감소 추세였지만, EU 가입 이후 유기농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짤은 젬갈레 지방의 도시인 바우스카 주변 지역.

 

IMG_3641.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9.파라과이 132명/km²

경지면적 55,770km², 인구 735만 3038명. 파라과이는 국토의 대부분이 아열대 평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농업이 기반산업인 농업국. 과라니인들은 전통적으로 카사바를 주식으로 삼았고, 근현대에는 목화가 주 수출작물이었으나 70년대 이후 동부 지방을 중심으로 대두 재배가 확대되어 현재 파라과이 경제를 떠받치는 기간산업은 대두 재배. 짤은 파라과이 동부 카아과수주의 위성사진임.

 

IMG_3642.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8.리투아니아 121명/km²

경지면적 23,117km², 인구 279만 4961명. 방금 본 라트비아처럼 북동부 유럽에 위치한 나라로 기후는 춥지만 국토 대부분이 평지로 이루어져 있고, 경지 비율도 라트비아보다 높은 편. 리투아니아에서는 주로 밀과 사탕무, 보리, 유채, 감자 등이 재배됨. 여기도 라트비아처럼 EU 가입 이후 유기농 부문이 성장하고 있다고. 짤은 리투아니아 남쪽의 도시인 마리얌폴레와 그 주변 지역.

 

IMG_3643.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7.몰도바 119명/km²

경지면적 21,764km², 인구 259만 7100명. 동유럽에 위치한 몰도바는 국토 전체가 평원과 나지막한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국토의 무려 64%가 경지로 이용되어 그 비율은 세계 최고 수준. 몰도바에서는 옥수수와 밀, 해바라기 등이 주로 재배되는 작물이고, 동시에 동구권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산지 중 하나이기도 함. 짤은 몰도바 제2의 도시인 벌치와 그 주변 지역.

 

IMG_3644.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6.우크라이나 118명/km²

경지면적 347,673km², 인구 4113만 432명. 우크라이나는 대부분의 국토가 비옥한 초르노젬으로 덮인 평야와 구릉 지대로 이루어진 나라로, 전체 면적의 무려 57.6%가 경지로 경지 면적은 유럽 2위. 2018년 기준 밀(세계 5위), 옥수수(세계 8위), 감자(세계 3위), 보리(세계 7위) 등 다양한 작물에 있어 세계적인 생산국이었고, 해바라기씨의 경우 세계 1위. 짤은 남부 헤르손주를 흐르는 드니프로강의 모습임.

 

IMG_3645.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5.아르헨티나 115명/km²

경지면적 397,578km², 인구 4580만 8747명. 팜파스로 대표되는 광활한 온대 평원이 위치한 유명한 농업국. 아르헨티나는 세계적인 옥수수 및 밀 생산국 중 하나이고, 목우를 비롯한 축산업도 세계적인 규모. 최근에는 팜파스 북쪽을 중심으로 대두 재배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기존의 밀과 옥수수를 제치고 최대 농산물로 부상하기도 함. 팜파스 북쪽에 위치한 산타페주의 광활한 농지의 모습.

 

IMG_3646.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4.러시아 115명/km²

경지면적 1,265,267km², 인구 1억 4547만 8097명. 세계에서 가장 넓은 나라로 비록 기후는 춥지만 인도와 미국 다음가는 광활한 경작지 면적을 자랑하고, 특히 남부의 비옥한 체르노젬 지대를 중심으로 엄청난 양의 곡물이 생산됨. 현재 러시아는 사탕무와 보리, 귀리의 생산량은 세계 1위이고, 밀과 감자, 해바라기씨, 완두 등의 작물에 있어 세계 3위 안에 드는 생산국. 짤은 모스크바 남쪽에 위치한 툴라주의 광활한 농경지의 모습.

 

IMG_3647.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3.카자흐스탄 79명/km²

경지면적 242,516km², 인구 1921만 5296명.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로 넓은 경지 면적을 가진 나라로, 북부 스텝 지역을 중심으로 광활한 농경지가 펼쳐져 있음. 카자흐스탄은 비옥한 초르노젬 지대에는 속하지만 극도로 춥고 건조한 기후 때문에 사실 농업에 적합한 환경이라기엔 어폐가 있는데, 1950-60년대 흐루쇼프가 주도한 처녀지 개간 운동으로 대규모의 농지가 개간되었음. 물론 그 결과는 썩 좋지 못했지만... 어쨌든 카자흐스탄은 지금도 세계 수위권에 드는 밀 생산국이긴 함. 짤은 북카자흐스탄주의 농경지.

 

IMG_3648.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2.캐나다 74명/km²

경지면적 519,205km², 인구 3867만 2911명.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나라로 비록 대부분 지역은 타이가 지대지만 서부 프레리 3주와 세인트로렌스강 계곡을 따라 광대한 농경지가 펼쳐져 있기도 함. 캐나다는 밀과 옥수수, 보리, 대두, 귀리 등에 있어 세계적인 생산국이고, 유채와 완두콩은 최대 생산국. 짤은 프레리 3주 중 하나인 앨버타주의 광활한 농지 되겠음.

 

IMG_3649.jpe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1.오스트레일리아 53명/km²

경지면적 487,695km², 인구 2599만 2189명. 대륙 하나를 통째로 차지하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는 국토 대부분이 드넓은 평야 혹은 완만한 구릉로 이루어져 있고, 온화한 기후에 힘입어 밀과 보리, 사탕수수, 각종 과일과 채소 등이 세계적인 규모로 재배되며, 더불어 축산업 역시 세계적인 수준. 문제가 있다면 건조한 기후와 기후변화로 인해 가속화되는 광범위한 사막화. 짤은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농경지의 모습.

 

IMG_3674.webp.ren.jpg 경지면적당 인구밀도 상위 vs 하위 10개국 (경지면적 500km² 이상)
 

한편 경지면적당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들은 주로 중동권에, 낮은 나라들은 동유럽에 많이 몰려있는데, 최근 푸틴의 삽질로 인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내 곡물 생산이 줄어들면서 동유럽에서 식량을 주로 수입해오는 중동 국가들(과 2차적으로는 전 세계)이 골머리를 앓게 되었음. 표에 나온 나라들을 보면 묘하게 이 글에 언급된 국가들과 겹쳐보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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