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거의 대부분 지역이 사람들 모여사는 마을 옆에 바로 숲이 있는데 침엽수림이 엄청 빽빽하고 울창함
한낮에 들어가도 좀 어둡고 뭐 튀어나올듯하고 음산한 분위기임 좀만 깊이 들어가도 실종될거 같은 그런 느낌
숲에서 들리는 새소리는 참새나 뻐꾸기 같은 경쾌한 소리는 안들리고 거의 다 까마귀 종류의 "끼익-끼익" 이런 공포영화 사운드가 많이 들림
강원도 산 꼭대기에서 군 생활했는데 한국은 숲이 좀 울창한 곳도 아늑한 느낌이 들더라 요즘 캐나다 산불뉴스 때문에 생각나서 펨코 검색해보니까 캐나다 숲에서 시체 봤다는 댓글이 나오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