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2931 추천 수 2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ISW  (6월 8일) 전황분석부터
 
  • Ukraine has conducted counteroffensive operations with differential outcomes in at least three sectors of the front as part of wider counteroffensive efforts that have been unfolding since Sunday, June 4.
  • 역공 전개 중, 일요일부터, 최소한 3개 방면에서 역공이 시작되었음. 
  • Ukrainian forces conducted a limited but still significant attack in western Zaporizhia Oblast on the night of June 7 to 8. Russian forces apparently defended against this attack in a doctrinally sound manner and had reportedly regained their initial positions as of June 8.
  • 자포리지아 주 서부에서 제한되었지만(소규모) 강력한 역공을 가함, 러시아군은 교리적으로 (혹은, 전술적으로) 맞는 방어를 펼치고 원래 방어선은 재탈환함.
  • The Russian Ministry of Defense (MoD) responded to the Ukrainian attack with an uncharacteristic degree of coherency and praised Southern Military District elements for repelling the attack and regaining lost positions.
  • 러시아 국방부는 이 공격에 대해 이례적으로 일관되게 (?) 대응하였으며, 남부 군관구를 치하함.
  • Russian sources provided explanations for claimed Russian successes during the June 8 attacks, praising Russian forces’ effective use of electronic warfare (EW) systems, air support, and landmines against Ukrainian forces.
  • 러시아 관계자들은 러시아 군의 (전자전, 항공 지원, 지뢰지대로) 성공을 찬양함.
  • Russian forces appear to have executed their formal tactical defensive doctrine in response to the Ukrainian attacks southwest of Orikhiv.
  • 러시아군은 오리히브(https://forvo.com/word/%D0%BE%D1%80%D1%96%D1%85%D1%96%D0%B2/) 남서방면에서 정식 전술적 방어 교리를 실행함.
  • Ukrainian attacks in western Zaporizhia on June 8 do not represent the full extent of Ukrainian capabilities in the current counteroffensive.
  • 자포리지아 서안에서 이뤄진 6월 8일 우크라이나 군의 공격은 현재까지 나타난 우크라이나군의 역공 전력을 투사한 것이 아님.
  • It is additionally noteworthy that the Russian Southern Military District Forces deployed in this particular area are likely to be a higher quality force grouping than Russia has elsewhere in theater, and their defensive performance is unlikely to be reflective of defensive capabilities of Russian groupings elsewhere on the front.
  • 추가적으로 (현재 역공이 출발단계에 있는) 이 곳들에 위치한 러시아 남부군관구 병력은 다른 곳에 있던 병력들보다 정예한 병력일 가능성이 있음을 주목해야 함, 이는 이들이 모든 러시아군의 방어력이 이런 수준이 아닐 것임을 나타냄. 

 

 

 

일단 현재 역공이 이뤄지고 있고, 

 

수공 (https://www.fmkorea.com/search.php?mid=mystery&document_srl=5841807591&search_keyword=%EC%88%98%EA%B3%B5&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 으로 인해서 그나마 남부쪽 압력이 해소된 상태에서, 

 

 

현재 만들어진 러시아 방어선이 제 역할을 어느 정도는 하고 있는것으로 보임.

 

 

실제로 요 며칠 간 무려 1:1에 가까운 장비 손실비를 냈는데, 이건 현재까지의 전쟁 중 러시아군 스코어가 가장 좋은 편에 속함.

 

 

 

이건 러시아군이 지금 잘 싸우는 부분도 있지만, 우크라이나군도 기갑으로 위력정찰/예비공세 하면서 툭툭 치는 과정에서 손실을 생각보다 세게 당하고 있음.

 

 

또한 우크라이나군의 적어도 일부 일선 지휘관들은 역공에서 상당히 졸렬한 지휘를 펼침.

 

 

아래의 영상을 보면 충분히 피할 수 있던 손실을 당했음.

 

 

 

 

 

 

 

1686342074 (1).jpg 우크라이나 전쟁) 천방지축 빙글빙글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역공

그리고 파괴된 레오파드 2와 브래들리가 노획되었다는 소식도 있음.

1686342074.jpg 우크라이나 전쟁) 천방지축 빙글빙글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역공


 

다만, 지금까지 나타난 장갑차량 토털 50여대 손실은 역공 규모에 비해서 큰 손실은 아님,

 

 

또한 밀어붙이지 못하고 있느냐? 라고 하면

 

Zaporizhia Battle Map Draft June 8,2023.png 우크라이나 전쟁) 천방지축 빙글빙글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역공

Kherson-Mykolaiv Battle Map Draft June 8,2023.png 우크라이나 전쟁) 천방지축 빙글빙글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역공

지도에서 연한 파란색으로 표현된 부분처럼, 점령이 들어가거나 교두보 확보가 된 곳도 있고,

 

 

어떤 곳들은 교두보 따고 들어가서 포병이 공격준비사격 중이라는 곳도 있음.

 

 

 

우크라이나는 현재 러시아군 공세종말점은 확실히 왔고, 

 

이번 한타 싸움으로 가능하면 (그쪽이 주공이라면) 아주 바다가 보일 정도 까지는 뚫어야 수지가 맞는 장사가 되겠고

 

러시아는 뭐 좀 큰 도시 하나 뚫을 때 마다 사상 10만씩 내고 친러지역 주민 갈아가면서 꼴박 그 자체로 얻은 땅은 무조건 지켜야 하는 상황임.

 

 

결론적으로 서로 이거 한 타 쳐서 따먹어야 이기는 판이기 때문에 판돈을 다 꼬라박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결과는 좀 지나봐야 알겠다.

 

 

정도가 정확해 보임.

 

또한 위의 ISW 보고서처럼 아직 우크라이나가 전력투사를 한게 아닌 부분이라.

 

어디가 주공일지 어디가 조공일지도 현재 단계에서 판단하는건 이상한 소리에 불과함.,

 

 

souk (1).jpg 우크라이나 전쟁) 천방지축 빙글빙글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역공

FPr9NsdWQAQAOgf.jpg 우크라이나 전쟁) 천방지축 빙글빙글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역공


 

사견으로 이번 공세로 최소한 자포리자 주 토크마크 (Tokmak), 폴로히(Пологи)  까지는 땄으면 좋겠는게, 

 

저기 따면 일단 구소련때부터 굴린 남부 철도망이 저기서 끊어지게 되고 베르댠스크까지 딸 수 있는 기회가 생김.

 

 

 

 

미 하원.png 우크라이나 전쟁) 천방지축 빙글빙글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역공

+ 미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ATCMS 지원하자는 안건이 올라옴.

 

이거만 주면 밀겠다 각을 본건가, 이거라도 줘야 평수가 나겠다는 각을 본건가는 모름.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9 사고/이슈 (혈흔주의) 러시아 감옥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IS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789
2228 사고/이슈 미녀와 섹스하기 위해 돈을 벌었다는 77세 남성의 최후.. 1 재력이창의력 2024.12.15 433
2227 사고/이슈 약혐)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수습된 참혹한 시신 상태를 묘사한 내용 재력이창의력 2024.12.15 434
2226 사고/이슈 9.11 테러 직전 마지막 광고 재력이창의력 2024.12.15 383
2225 사고/이슈 미해군에게 포위될뻔한 중국항모 재력이창의력 2024.12.15 182
2224 사고/이슈 콩고에서 "알수 없는 질병" 으로 150명 이상 사망, WHO 긴급 조사중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67
2223 사고/이슈 러시아 남극기지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07 542
2222 사고/이슈 여고생 콘크리트 사건 주범 근황이라고 알려진 짤의 진실 1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477
2221 사고/이슈 딥웹 해커, 치명적 실수로 체포된 사건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1 1089
2220 사고/이슈 엘살바도르 범죄와의 전쟁 모습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0.31 604
2219 사고/이슈 출산율을 설명하는 원인들 중 하나, 부모님 노후 대비 꾸준함이진리 2024.10.11 1414
2218 사고/이슈 8살 소원이 죽음의 진실 [스크롤 압박]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11 1329
2217 사고/이슈 현재 미국에서 논란인 재판중에 자살한 흑인 꾸준함이진리 2024.10.11 1471
2216 사고/이슈 이쯤 되면 확산하고있는 음모론 (feat. 이스라엘) 재력이창의력 2024.10.02 928
2215 사고/이슈 이탈리아 철도 검표원 근황 10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9 1422
2214 사고/이슈 헬기 하나 홀라당 태워먹은 러시아 고등학생들 2 꾸준함이진리 2024.09.28 836
2213 사고/이슈 17년 간 아동 강간 살인범으로 살았던 남자 꾸준함이진리 2024.09.28 713
2212 사고/이슈 북한 사형 죄목 추가 꾸준함이진리 2024.09.28 776
2211 사고/이슈 미국에서 실수하면 겪는 댓가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8 810
2210 사고/이슈 여기저기 어그로를 끄는 우크라이나 5 꾸준함이진리 2024.09.25 449
2209 사고/이슈 미얀마 불꽃축제 레전드 사고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5 403
2208 사고/이슈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간접체험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25 284
2207 사고/이슈 빅쇼트 명대사와 리먼 브라더스(서브프라임) 사태 꾸준함이진리 2024.09.25 241
2206 사고/이슈 200년 전 고고학자의 메시지가 발견됨 재력이창의력 2024.09.24 406
2205 사고/이슈 현재 미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수준인 임신부 [사진주의] 재력이창의력 2024.09.24 2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0 Next
/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