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image.png 영화 타이타닉에서 억만장자도 자연 앞에서 무력한 것을 보여주는 장면

침수되는 중앙계단의 기둥을 잡고 버티는 한 남자...

 

image.png 영화 타이타닉에서 억만장자도 자연 앞에서 무력한 것을 보여주는 장면

image.png 영화 타이타닉에서 억만장자도 자연 앞에서 무력한 것을 보여주는 장면image.png 영화 타이타닉에서 억만장자도 자연 앞에서 무력한 것을 보여주는 장면
 

이내 수압으로 돔이 박살나고 순식간에 물에 잠기고 만다.

 

image.png 영화 타이타닉에서 억만장자도 자연 앞에서 무력한 것을 보여주는 장면
 

사실 저 사람의 정체는 당시 배에서 가장 부유했던 승객이자 당대 최고의 부자 중 하나였던 존 제이콥 애스터 4세.

 

처음에는 본인도 대수롭게 여기지 않게 여기다가 젊은 아내를 구명보트에 태우고 본인도 타도 되냐고 물었으나 거절당했고, 담담하게 남아 죽었다고 한다.

 

image.png 영화 타이타닉에서 억만장자도 자연 앞에서 무력한 것을 보여주는 장면
 

그리고 해당 장소는 1등실 중앙계단으로 네오클래식 스타일로 지어져 배의 호화로움을 상징했던 장소.

 

침몰 과정에서 계단실은 남았지만 계단 자체는 아예 뜯겨나갔다고 한다.

 

image.png 영화 타이타닉에서 억만장자도 자연 앞에서 무력한 것을 보여주는 장면

image.png 영화 타이타닉에서 억만장자도 자연 앞에서 무력한 것을 보여주는 장면
 

아무리 돈과 권력이 많아도 자연과 죽음의 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참고로 저 역을 맡은 배우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련 해군 잠수함에 격침되어 무려 9400명이 사망한 사상 최악의 해상사고의 주인공이 된 독일 여객선 빌헬름 구스틀로프호 침몰사고의 생존자라고 한다.)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67 일생/일화 머리카락이 말해주는 사람의 과거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126
15066 문명/역사 움짤로 보는 1982년 논산 훈련병들....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113
15065 일생/일화 책 한 권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욕을 쳐먹은 학자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97
15064 일생/일화 오키나와 눈물나는 아리랑고개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77
15063 우주/과학 서브선(subsun) 광학 현상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88
15062 자연/생물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건 아쉽다는 일본인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73
15061 문명/역사 약 30년 전 발굴된, 대한민국 국보 중의 국보 중의 국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86
15060 문명/역사 세계 최고령 여권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31 80
15059 자연/생물 2005년, 한전이 작업하다 발견한 제주도 동굴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211
15058 문명/역사 의외로 진짜인 팔만대장경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210
15057 일생/일화 스스로 죽여달라고 외치고 다닌 인물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200
15056 문명/역사 3700여년 전 어느 아들이 어머니께 쓴 편지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76
15055 문명/역사 조선시대에도 있었던 댓글과 악플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66
15054 문명/역사 친구 마누라 장례식에 가서 배터지게 처먹은 이야기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89
15053 일생/일화 입덧이 심한 다이애나가 못마땅했던 영국 왕실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49
15052 문명/역사 약한 자는 살아남지 못했던 90년대 명절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79
15051 사고/이슈 네덜란드, 2500년 된 고대 보물 도난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80
15050 사고/이슈 발틱해 케이블 또 외부충격으로 손상됨 2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64
15049 문명/역사 스압주의)우크라이나 근황 file 꾸준함이진리 2025.01.28 191
15048 문명/역사 500년간 이어진 옥스퍼드 대학교의 전통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561
15047 문명/역사 1970년대의 한국에서도 악명 높았던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642
15046 문명/역사 세계 전쟁 사상 기록 순위권에 들어가는 전투 1 재력이창의력 2025.01.19 599
15045 문명/역사 산업혁명기 영국 노동자의 삶 1 재력이창의력 2025.01.19 531
15044 문명/역사 1980년대 서울의 모습 재력이창의력 2025.01.19 518
15043 문명/역사 역사상 유일하게 여성만 사용한 문자 체계 재력이창의력 2025.01.19 5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3 Next
/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