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신의 지팡이' 하면 어디서 많이 들어봤을텐데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면
열에 가장 강한 금속인 텅스텐 막대기 (톤) 를 우주에서 투하한 후에 물리적인 충격만을 주겠다는 위성 무기임.
다만
훨씬 가성비 있는 ICBM의 존재, 그리고 천문학적인 우주수송비용 등등 때문에 사실상 유명무실한 프로젝트였는데
미국에서 이걸 다시 개발하겠다고 선언함
우선
로켓 재사용 등등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 X 덕분에 이 비용이 엄청나게 줄어들고 있는 것도 있고
미국이 가지고 있는 '벙커버스터' 로만 해결하기에는 좀 한계가 있다고 함.
이걸 뜷으려면 핵을 좀 동원해야 하는데, 무턱대고 핵을 뻥뻥 쏴재낄순 없으니까
관통력만 따지면 핵폭탄과 동급인데
방사능, 폭발폭풍, 파편 같은게 없어서 깔끔하게 조질 수 있는 신의 지팡이를 다시 개발한다는 것